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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0 2016-05-22 15:12:36 13/11
비공감, 신고 각오하고 여쭤볼게요.. [새창]
2016/05/21 04:03:03
그리고 쿠키 죠죠님 제 물음에 대답하세요
고양이나 강아지를 중성화 시키지 않고
새끼 낳는 족족 다 키우고
애가 수명이 짧아져서 죽어도 그려려니 하면서
키워야 반려동물인가요?

애완동물이라고 하지 마세요
중성화 시킨 우리 고양이들 장난감용 아니거든요?
엄연히 내 가족이라 먹이고 씻기고 입히고
아프면 병원데려가고 다 하거든요?
장난감에 돈 200만원 넘게 들여 다리 수술 해주나요?
달에 20만원씩 들여가며 먹이고 입히고
달에 15만원씩 들여가며 심장약 사먹일꺼 같아요?

대답 좀 해주세요

동물한테 이렇게 돈 들이면 님같은 논리 펼치시는 분들은
흔히들 개빠 고양이빠라고 하고 고개젓고
애나 낳아서 잘 키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애도 낳아서 잘키우고 살아요

저같은 사람들이 님한테 돈 구걸했어요
사료 구걸을 했어요?

왜 동물을 장난감 취급한다고 모욕을 당해야 하나요?
3519 2016-05-22 15:02:43 7/7
비공감, 신고 각오하고 여쭤볼게요.. [새창]
2016/05/21 04:03:03
그리고 개나 고양이 피라미드 세워질때부터
인간이랑 같이 살던 동물이예요
사회가 변했고 그게 필요하고
동물들에게도 큰 해가 없으면 하는거지
자유 운운 하지 마세요

길들이는 방식 생활 방식이 달라진거니까요
3518 2016-05-22 15:01:10 12
비공감, 신고 각오하고 여쭤볼게요.. [새창]
2016/05/21 04:03:03
부정적이시면 본인이 그렇게 안키우시던가
동물을 안 키우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유론 운운하지 마세요
길 고양이들이 그럼 발정나서 새끼치고
음식물 쓰레기 뜯고 하는데
걔들도 자유니 아무도 터치 안하고 자유롭게 삽니까?
님은 음 이건 동물들의 자유니 내버려두자 하시나요?

인간의 이기심이요
데려와서 내 돈으로 내가 끝까지 책임지면
그건 이기심이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책임지고 한다는데 가타부타 하는게
오지랖이죠
3517 2016-05-22 14:34:36 6/7
비공감, 신고 각오하고 여쭤볼게요.. [새창]
2016/05/21 04:03:03
그리고 짖는개를 훈련으로도 어떤 방법으로도 안되는데
사방에서 시끄럽다 난리치고 층간소음 문제나면
개를 버리는게 그럼 정답입니까?
그거 하시는 견주분들 맘은 생각해보셨습니까?
3516 2016-05-22 14:32:28 23
비공감, 신고 각오하고 여쭤볼게요.. [새창]
2016/05/21 04:03:03
고양이는 중성화 안시키면 발정나서
끈임없이 오줌 테러에 밤새 웁니다
거기다 발정주기도 짧아서 끈임없어요
그럼 계속 교배 시켜서 새끼를 낳고
책임을 져야한다는 말씀이신가요?
거기다 출산하면 수명도 짧아지고
자궁관련 질환도 올 수 있고
반려동물에 대한 지식이 없다고 뽐내시는건가요?
반려동물이라 왜 부르겠습니까?
사람과 함께 하려고 하는겁니다
고양이들이 교배에 사람처럼 오르가즘을 느낄꺼라
생각하시지 마세요
암컷은 교배후 아파서 비명지르고 스트레스 받아요
발정 스트레스로 죽는 애들도 있대요
제발 뭐 알고 써주세요
3515 2016-05-20 00:49:17 15
시누이 덕에 시엄마랑 결국 싸우게 되네요 [새창]
2016/05/19 21:15:03
그럼 이혼 해야죠..
제 딸이 저처럼 살게 할순 없죠..
3514 2016-05-20 00:07:59 16
시누이 덕에 시엄마랑 결국 싸우게 되네요 [새창]
2016/05/19 21:15:03
네 저도 신랑한테 그 부분을 엄청 이야기 했어요
내가 돈을 써서 없을때나 아끼고 사는거라고요

제 말을 이해했으면 좋겠어요..

전 그렇게 거짓으로 협박은 안하고 싶어요

이혼하자고 하면 진짜 헤어지는거예요

저는 아니다 싶음 돌아서는 이기적인 사람이라..
3513 2016-05-19 23:58:10 29
시누이 덕에 시엄마랑 결국 싸우게 되네요 [새창]
2016/05/19 21:15:03
ㅎㅎㅎ 저는 네이트 판요
옛날엔 에이 다 자작이네 하면서
와 막장 드라마 재미있다 하면서 봤었었는데
제가 겪고 나니까
저게 사실일지도 모른단 생각에 무섭고 진절머리 나서
판 이제 안봐요

님 사는게 뭐 이리 고단할까요?

고단하고 정말 넌덜머리 나지만
그래도 웃으면서 살아요
힘내요 우리 둘 다!
3512 2016-05-19 23:55:03 45
시누이 덕에 시엄마랑 결국 싸우게 되네요 [새창]
2016/05/19 21:15:03
네 저도 님같은 집에서 자라서
20대의 저는 늘 분노에 차있고 누가 건드림
저도 죽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울 아버지한테
이럴꺼면 왜 낳아서 나를 고생시키냐고
정말 이름만 가족이지
남만도 못하다고 생각하며 살다가..
30넘어 신랑을 만나고
그 안정감과 따스함과 정말 아 내 사람이다 생각해서
결혼했는데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는거예요
저는 울 딸이 아빠한테 왜 낳았냐고 원망하며
살게하고 싶지 않아서
남편이 변하지 않는다면 딸을 위해 이혼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님
제가 20대때 제일 후회하는게
왜 웃고 살지 못했나였어요

힘들어도 좀 웃으니까 악도 생기고
힘도 나는걸 나이 먹고 알았어요

님 나이가 어케 되시는지 모르지만
웃으면서 사세요
아픈 마음에 약이 될껍니다
3511 2016-05-19 23:47:27 29
시누이 덕에 시엄마랑 결국 싸우게 되네요 [새창]
2016/05/19 21:15:03
네 남편은 속으로만 앓고 입밖으로 말을 꺼내지 않아요
언제나 혼자서 참고 합니다
그걸 알아서 저는 이렇게 독해질 수 밖에 없고요

남편 제가 팼다고 했잖아요
저도 울고 남편도 울고 펑펑 울었습니다

남편은 모든걸 안고 가는 바보고
성격 더러운 의심병자 또라이인 저도 안고 가니까
안겨가는 제가 보답을 하려고요
3510 2016-05-19 23:19:54 90
시누이 덕에 시엄마랑 결국 싸우게 되네요 [새창]
2016/05/19 21:15:03
그리고 제가 정말.. 제일 속상한건
스트레스 때문에 젖이 말라서 8개월때 단유를 한겁니다

저는 그게 제일 화나고 속상합니다

아 속상한거 말하고 나니까 살꺼 같네요
일침도 조언도 위로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남편은 호구 맞습니다
욕 하셔도 됩니다

제가 아무리 사랑해도 이 부분에 관해선
쉴드따위 없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3509 2016-05-19 23:11:36 56
시누이 덕에 시엄마랑 결국 싸우게 되네요 [새창]
2016/05/19 21:15:03
다만 상대방이 인간이 아니라고 해서
나도 인간이길 포기해야 하나
이 개싸움을 해야 하나
우리 아이에게 할머니 할아버지를 뺏는것인가
그래서 저는 참고 참으며
최소한의 기회를 주려고 애썼습니다

물론 화도 내고 모질게 굴었지만
그건 사람이니 당연한 부분이고
상대방이 예의범절이 없는데
예의를 갖출 필요가 없으니..

이제 칼을 뽑아도 미안함이 없을꺼 같습니다
3508 2016-05-19 23:09:18 19
시누이 덕에 시엄마랑 결국 싸우게 되네요 [새창]
2016/05/19 21:15:03
이미 다 준비되어있습니다..
3507 2016-05-19 23:02:35 90
시누이 덕에 시엄마랑 결국 싸우게 되네요 [새창]
2016/05/19 21:15:03
참고로 알게 된건 작년 8월이고요
이미 각서 체크카드 외 모든 경제권 다 뺏었고
이혼 서류 준비되어있습니다

싸울만큼 싸웠고
어 제가 너무 화가나서
남편 머리털 다 뜯고 손 퉁퉁 붓도록 패고
3일을 앓아누웠습니다

우리 남편이 머뭇거리는 이유는
부모님 걱정하실까봐였는데
어머니가 오늘 도와준게 당연한듯 말씀하시면서
남편이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된거지 싶습니다
정작 남편은 걱정 하나 안해주는게
저는 더 섭섭합니다


변호사 상담도 예전에 받아놨습니다
돈만 입금하면 됩니다.

남편에게 아침에 말할껍니다
고모부랑 상의하에 파산을 시킬지
고소를 할지
나랑 이혼을 할지 결정하라고요
3506 2016-05-19 21:41:31 43
시누이 덕에 시엄마랑 결국 싸우게 되네요 [새창]
2016/05/19 21: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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