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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0 19: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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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너무들 과열된 것 같아요.
로리타, 경계해야죠. 근데 이렇게 끼워맞추기 식으로 몰아가고, 비난하고, 그러면서도 자신이 도덕적으로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믿는 게 참...
지금 로리타 어쩌고 하면서 수지 비난하는 사람들은 다 자신이 옳은 일을 한다고 믿고 있어요. 저는 그런 분들 보면, 군형법이 동성애 조장한다고 시위하는 어머니들 생각나요. 그분들이 저지르는 일은 폭력인데, 스스로는 자신이 아이들을 지키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떤 신념을 가지기 전에, 시야를 넓히고 판단력을 좀 키웠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