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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 2017-06-08 17:41:57 0
70호 배넷슈트나눔 [새창]
2017/06/08 15:17:24
17개월 아가엄마이신게 제일 부럽네요...(1개월엄마가.. ㅋ) 나눔은 추천이에요!!
196 2017-05-30 17:43:44 6
남편이 나쉬라고 아기델꼬 시댁가면 싫다는 글 [새창]
2017/05/30 13:13:53
누가 잘했다 잘못했다로 시시비비를 가리기 보다는 그냥 그글을 그대로 이해해주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저도 생후 이제 막 한달된 아기 돌보면서 단 2-30분도 혼자 뭘 할수가 없고.. 너무 불쌍하게 우는데 이유도 모르겠고 진짜 죽을거같은데 신랑은 내가 밥은먹는지 어쩐지 궁금하지도 않나 괜히 서운하고 일이 바쁜가보다 혼자 삭히긴 하는데 사실 그렇잖아요. 바빠도 밥 먹었냐 어쩌고있냐 물어보는게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본인은 또 식사도 했을거구요. 퇴근해서 아이 봐주면 온전히 봐주는 것도 아니에요. 분유좀타주라 뭐좀 해주라... 낮에 못한 설거지 빨래같은거 좀 하고 가보면 기저귀는 그냥 쌓여있어서 또 제가 치우고. 신랑의 아기보기는 정말 아기만을 보는건지.. 봐준다고 하는데 봐주는게 아니잖아 ㅜㅜ 뭐 이러면서 나쁜맘이 들어요.
근데 또 아기가 요즘 잠투정 뭔 투정 심해서 그렇게만 봐줘도 힘들거든요. 저녁먹자고 차려놓고 3시간동안 애때문에 왓다갔다 해보니 밥맛도 없어지고 힘들고 밥은밥대로 식어버리고 씨름하더니 신랑이 정색하면서 잠시 나갔다 온다고 하더군요 맘속으로 그랬죠 결국 내몫이네 또 에휴.. 이렇게 못봐줄거면 왜 낳자고 했을까 (진심이라기 보다는 힘든상황에서 나오는 극단적 생각입니다)
근데 금방 돌아와서는 바로 그러더라구요 우리 여보가 너무 힘들었겠다.. 진짜 힘들었겠다. 아마 밖에서 화를 혹은 울분을 삭히고 들어왔겠죠.. ㅋ 그때 신랑의 힘들었겠다.. 하고 안아줄때는 정말 진심이라는게 느껴져요. 같이 울뻔했어요 사실 저도 그렇게 애 데리고 나가주면 고맙기도 할거에요. 하지만 그렇게 우리 아기를 직접 육아해보고 진심으로 고충을 알아주는것도 너무 고마울 것 같아요. 물론 앞서 방법은 합리적일 수는 있겠습니다만 육아에는 합리적인방법만을 추구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195 2017-05-24 15:32:41 100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만나는 인종차별 ㅠ [새창]
2017/05/24 12:33:51
혹시 특유의 체취 때문은 아닐까요? 저는 그런 경험이 있어서요 차별이나 생김새와는 상관없이 정말 체취가 저랑 안맞아서 정말 티 안내려고 노력했는데 어쩔 수 없이 자리를 옮길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누가 나쁘다 잘못이다 문제라기 보다는 (심지어 안씻어서 나는 냄새도 아니라는걸 알 수 있어요) 인종이나 사람별로 나는 향이 있는 것 같아요.
사실 그렇다고 해도 속상하시겠지만요
194 2017-05-19 22:28:24 39
한끼줍쇼 노량진 공시생들 [새창]
2017/05/18 14:02:30
저두요.. 특히 애들만 있었던 그런집이요. 방송으로 그 시간에 애들만 있다- 광고된거잖아요. 왠지 불안불안 하더라구요.
193 2017-05-16 22:23:51 1
친구와 친구 부인이 산후조리원에 있는데요 가도 될까요? [새창]
2017/05/16 10:48:27
와이프분께 물어보는게 가장 좋을듯요 아이낳고 기분이 왔다갔다 하실수도 있고 어쨋거나 친구분도 와이프 수발해주고 그래야하는데 (제가 잇던 조리원은 소독시간에 아기를 데리고 있어야 했어요) 친구들 자꾸오면 성치 않은 몸으로 아기 혼자 데리고 있어아하고 손목은 아프고 애는 내가 낳아서 내가 쉬어야 하는데 자꾸 사람 불러내고 다들 뭐하는짓이아... 싶기도 하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 물론 막 계~~~속 불러내거나 무례하게 굴지는 않았는데요 ㅋㅋㅋ 그때 애낳고 뭔 예방접종 맞고 몸도 안좋은데다 감정기복도 있어서 그랬어요
그런걸 잘 여쭤보고 친구분이 아내곁에 있어야 하는 시간을 피해서 잠깐 축하해 주는것은 괜찮은 것 같아요. 이를태면 아내분 조리원에서 마사지받는 시간이 제일 좋겠죠?! ㅋㅋ
192 2017-05-11 12:06:54 0
[새창]
아 그리고 저는 저번 집에서도 층간소음 시달렸는데요 이게 뭐하는 소리인지 무슨 사연이 잇는지 알고 들리는 것과 잘 모르고 들리는 것은 좀 느끼는 불편함이 다른 것 같아요! 내가 얼굴보고 아는 애기들이면 좀 그래도 낫더라구요
191 2017-05-11 12:04:06 0
[새창]
저도 안면을 좀 터보는게 어떤가 싶어용 저는 2층인데 주말마다 3층에 손주들이 와서 주말내내 뛰어다녀요.. ㅋㅋㅋㅋㅋㅋㅋ 첨에는 뭔소린지 모르고 뭐야?! 하다가 애들 우는소리 놀리는소리 아주 장난아니죠.. ㅋ 거기다 주말만 오는 손주들이니 매트같은게 있을리 없겠죠?! 누가 저렇게 뛰는지 슬슬 좀 짜증날려고 하더라구요 근데 윗집 할머니 너무 착하시거든요.. ㅜㅜ (아마 주말마다 오는 손자들 생각해서 더 착하게 대해주신 건지도.. ) 애들하고도 인사도 하고 그러니까 나중엔 애들 노는소리랑 뛰는소리는 그냥 라디오처럼 들어요.. ㅋㅋㅋㅋ 또 싸운다!! 운다.. 이긍 이러면서.. 저는 주말뿐이라 그냥 참는것도 있어서 매일 그렇게 뛰면 좀 스트레스 받으실 것 같기도 해요
190 2017-05-04 01:07:52 1
홍게라면 [새창]
2017/05/03 19:11:58
우와.... 게에는 진심 맛있는김치 그중에서도 갓 갓김치!!!! 정말 먹고싶어요 소주까지 완벽!!
189 2017-04-30 15:00:19 1
질문) 향기 좋은 꽃을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7/04/30 03:49:09
천리향 좋더라구요! 이름처럼 향도 확 퍼지는 것 같구요 윗분 치자도 향기 좋죠울집도 치자나무 꽃피기만을 기다리고있는데 기대되네요!!
188 2017-04-29 21:52:54 0
[새창]
참고로 제 남사친들은 횟수로 20년도 더 됐겠네요. 전혀 글쓴님 남편처럼 안그래요...
187 2017-04-29 21:50:04 29
[새창]
여사친이고 뭐고 본인 와이프 그렇게 바보만들고 좋을까.. 저기 얼굴에 침뱉기인걸 모르고... 무슨 하는짓이 20대 초반 그것도 뭐 모르는애들 하는짓같아요.
나 니 남친이랑 오래 알아서 너보다 이만큼 친해- 이런거 ㅋㅋㅋ유치한거 ... ㅋ
친구 애인도 아니고 와이프된 사람이면 결혼 전보다 더 조심해주는게 보통 친한친구들 아닌가요? 다시 안볼사이 아니고서야? 친구의 부모님, 다른 가족한테도 그렇게 굴건가.. 아니잖아요.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분도 본인1순위 가족이 누군지 아셔야할것 같아요. 아무리 어릴때부터 알던 사이라고 해도 여전히 애들도 아니고 저는 유치원때부터 볼거 못볼거 목욕탕에서도 만나고 그런 친구들 있지만 나이들면 달라져야죠. 뭐 여전히 애들 아니잖아요? 다큰 어른들끼리 친구라고 배만지고 무릎에 손대고 징그러워요... (뭐 전 제 친구들 생각하면 그렇다는 말입니다)
말이 좀 심했을 수도 있는데 너무 화가나서요!
내 남편앞에서 아주 저런짓 하면서 우리신랑 우습게 만들었으면 저는 그 앞에선 웃고 넘어갔을지언정 다신 연락 안합니다. 절대로요.
186 2017-04-29 09:40:17 0
[새창]
저도 댓글로 갑자기 사진을 보게되서.. 아직도 진정이 안돼요 .. ㅜㅜ 저도 임신중이거든요. 뱃속에 아이품고있어서 그런지 저것들 어떻게 해야하는거 아닌지 싶고 무엇보다 잔상이 남아서 고통스러워요
185 2017-04-29 01:36:32 0
요즘 먼지때문인지.. 물 때문인지? [새창]
2017/04/28 23:08:52
헛 정말요?!! 저랑 비슷한 증상일수도 있겠네요.. 전 이유도 모르고 눈이 자꾸 붓고 간지러우니까 한동안 안경만 끼도 다녀도보고 화장품 하나씩 다 바꿔보고 그랬거든요 ㅜㅜ 노후수도관... ㅂㄷㅂㄷ
184 2017-04-27 19:49:08 1
삼형제의 아빠가 쓰는 넋두리의 글....... [새창]
2017/04/27 15:13:50
저도 그 생각 항상합니다. 저도 어릴때 흡연자였다가 금연한지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흡연자들 마음 이해한다고 생각하고 그냥 빠른걸음으로 피하거나 했는데 임신하니까 글쓴님처럼 화가 나더군요. 아니 담배값올려서 흡연부스나 만들어주지! 혹은 실내 금연할거면(음식점등) 가게안에 의무 흡연실을 만들게 해주던지 거리로 내몰린 흡연자들과 그 연기를 나와 '뱃속아기'가 고스란히 마신다고 생각하니 좀 화가 났어요. 언제쯤 해결될 수 있을지요 씁슬하네요 ㅜㅜ
183 2017-04-25 11:48:41 2
결혼 선배님들께 질문 올립니다 [새창]
2017/04/24 23:59:51
관심과 표현에 대해 구체적으로 요구해보는건 어때요? 아무래도 그렇게 해본적 없는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잘 모를수 있어요. 저희신랑도 좀 표현 안하는 스타일인데 윗분처럼 자연스럽게 변하더라구요 거의 제가 하는데로 따라하는 방식이긴 했지만요. 어느새인가 제가 하는애교말투대로 따라가고있었죠 본인도 가끔 놀라서 현타올때가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어디서 배워올곳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아버님이나 아주버님은 전혀 그런 성격 아니시거든요 제경우에는 가끔 진짜섭섭할때는 이렇게 이렇게 해주면 더 좋을거같은데 말하고요 너무 작은것은 그냥 제가 더 표현해주고 그래요. 그럼 담에는 꼭 표현해주는 사람이라.. 어렵게 만나시는만큼 좀 더 믿어주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른 부분은 윗분들께서 잘 말씀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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