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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21: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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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무신론자이고, 종교란 근본적으로 오류이거나 모순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것과 별개로 자유와 평등을 표방하는 우리 사회에서, 누군가의 종교의 자유를
훼손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종교를 앞세워 타인의 자유를 짓밟아온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기에
그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도 이렇게나 많다는 반증인가 싶기도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것이 정당화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종교 논리의 오류를 지적하거나 비판하는 것 정도는 종교의 자유를 훼손하는 것도 아니고,
이 또한 표현의 자유로 존중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종교란 애초에 합리와 논리의 영역이 아니라 믿음, 신앙의 영역이죠.
그러니,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지만 기독교인으로서 받아들일 수 없는 말이란 것이, 꼭 싸움으로 이어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