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쭈꾸미볶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회원가입 : 12-12-21
방문횟수 : 1604회
닉네임 변경이력
일반
베스트
베오베
댓글
661 2015-03-16 02:07:43 0
분리불안과 식사습관 고민 [새창]
2015/03/15 00:07:27
입맛 없을때에는 철분이나 아연이 부족한 건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병원에서도 아이가 입맛이 없다고 하면 아연 영양제 추천해줍니다. 울 첫째가 입맛 없을때 아연영양제 먹이고 효과봤어요. 아연은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니 한 번 먹여보세요.

그리고 식사습관은... 울 첫째도 돌까지는 앉아서 잘 먹다가 16개월 즈음부터는 돌아다니면서 먹으려고 해서 버릇 고치겠다고 자리를 벗어나면 바로 음식을 치웠더니 1주일을 한 끼에 한 숟가락만 먹고 버티더군요. 간식도 안줬는데 말이죠. 안그래도 마른 아이인데 입맛도 완전 없어지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눈물을 머금고 쫓아다니면서 먹이며 일단 입맛부터 살려논 뒤에 본격적으로 말이 통하는 두 돌부터 다시 식사습관을 들였더니 좀 더 쉽게 잡을 수 있었어요.
지금은 본능이 우선하는 시기라 통제가 잘 안될거예요. 두 돌쯤 되면 대화가 통하고 말을 하면 이해도 하고 받아들일줄도 아니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660 2015-03-16 01:50:44 1
[새창]
아, 사과도 변비에 좋아요.^^
659 2015-03-16 01:48:09 2
[새창]
지금 먹을 수 있는 과일은 바나나, 사과, 배 정도입니다. 중기 접어들면 감, 수박, 그리고 후기 접어들면 포도나 대추 등을 먹일 수 있습니다.
키위, 오렌지, 귤, 딸기, 토마토 등은 돌 지나서 먹이세요. 알러지 위험이 있습니다.

이유식을 하면 자연적으로 된똥을 누게 됩니다. 염소똥처럼 딴딴한 된똥이거나 똥이 너무 단단해 누기 힘들어하면 먹이는데 신경을 좀 쓰시구요, 애가 똥누고 퍼질러 앉았을때 찰흙처럼 눌러지는 정도면 정상이니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모유수유만 했을 때는 물을 따로 안먹여도 되는데 이유식 시작하셨으면 물을 따로 먹이세요. 배변활동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요거트, 고구마, 양배추, 바나나 등이 있습니다.

똥을 자주 누는건 그만큼 많이 먹는다는 거니까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매일같이 똥기저귀 갈려면 좀 힘들기는 하겠지만요.;;

울 둘째도 10개월인데 먹는거에 따라 염소똥같은 된똥 눴다가 찰흙같은 똥 눴다가 것보다 좀 더 무른똥도 눴다가 그럽니다. 저는 설사거나 피똥같은거 아니면 뭐 그러려니 하고 지나갑니다.^^;;
656 2015-03-12 10:02:53 1
[새창]
개고기의 문제는 식육을 목적으로 한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윤리적이고 위생적인 사육 및 도축이 제도화 되지 못했다는 건데 이건 개고기가 법제화 되어야 해소될 문제인데.... 그걸 동물단체가 막고 있지요. 참 아이러니합니다. 동물단체가 개의 비인간적이고 잔인한 사육 및 도축을 방관 및 조장하는 꼴이죠, 뭐.
655 2015-03-12 09:22:29 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비없는패션 저도 있네욬ㅋㅋㅋ [새창]
2015/03/12 02:59:58

요즘에도 이런 옷 있음요. 친구가 딸래미 입혀서 울 집에 놀러왔는데 거대 토끼가 집안을 휘젓고 다님.^^;;
654 2015-03-10 08:44:45 0
신생아 부모님들께 질문이요~~ [새창]
2015/03/10 02:56:29
엄마가 침대생활 하시면 아기침대가 있으면 편합니다. 침대는 뒤집기 하는 순간 못쓰니 길어야 4~5달 써요. 대여업체서 빌리는데 3달에 3~5만원선 일겁니다.
아기욕조는... 저는 우리집 욕실 구조상(좁음.;;;) 물을 담으면 무겁고 불편해서 사놓고 안썼구요, 집에 있는 대야 큰 것 두 개로 쓰고 있어요. 왕 큰 건 큰아들놈 쓰고, 중간크기 두 개는 작은 놈 씁니다. 집에 큰 대야 있으면 굳이 아기욕조 안 사도 됩니다.
653 2015-03-09 08:36:53 0
조카들 선물 사려는데 좋은거 있을까요? [새창]
2015/03/08 11:30:41
또봇에 환장합니다.
652 2015-03-08 23:59:02 1
소고기 이유식 하신분들!! [새창]
2015/03/08 22:16:16
쇠고기 등급은 지방질 마블링이 기준이기 때문에 오히려 아기에게 안좋아요. 그 마블링을 만들기 위해 소에게 좋지못한 걸 많이 시키거든요. 그리고 쇠고기 기름 자체도 우리 몸에는 안좋아요.
저는 생협서 친환경으로 기른 소를 사서 먹는데요. 구하기 힘드시다면 오히려 호주산, 뉴질랜드산을 사 드세요. 방목해서 기르니 우리나라보다 축산환경이 더 좋아요. 가격도 저렴하고.
651 2015-03-08 00:50:47 2
[정치참여]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 필요합니다. [새창]
2015/03/07 22:41:42
저는 뉴스타파랑 환경연합 가입해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650 2015-03-07 00:03:38 5
CCTV가 문제가아니라 [새창]
2015/03/06 11:13:27
다크맨님 처우개선과 학대가 별개의 문제라니요. 절대 별개가 아닙니다!!!

엄마조차도 극한의 상황에 내몰리면 그게 아이에게 고스란히 돌아갑니다. 교사라고 다를까요? 게다가 교사 아이도 아니잖아요.
나도 간혹 시간에 쫓겨 애가 타는데 내 아이가 꾸물럭 거리고 밥 안먹고 찔찔거리고 있으면 큰 소리 나옵니다. 확 올라오는 화를 참기 힘들때가 있어요. 금쪽같은 내 자식인데도요. 하루종일 두 아이보랴 집안일 하랴 동동거리다가 밥은 해야하는데 큰 애랑 작은애랑 집은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서로 장난감가지고 싸우고 울고불고 있으면 아무리 좋은 엄마라도 빡 돕니다. 선생님은 안그럴까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게 키울 수 있어요. 어떤 장난감보다, 어떤 환경보다 더 중요한게 엄마의 행복, 엄마의 정서적 안정이예요.
그 당연한 게 교사에게는 왜 적용이 안되나요? 새벽같이 출근해서 밤 늦게 퇴근하면서 하루종일 밥 한 번 편히 먹을 수 없고, 화장실 갈 틈도 없이 동동거리며 많은 아이들을 돌보는데 월급마저 쥐꼬리예요. 이렇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극한상황으로 몰아넣고 어떻게 아이들을 잘 돌볼거라고 생각하는지 나는 그게 이해가 안갑니다.

cctv는 예방책이 아니예요.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증거를 잡기 위한거지.
거기에 들일 돈으로 교사당 아동수를 대폭 줄이고, 교사들 월급부터 제대로 줘야해요.
649 2015-03-06 12:56:27 1
아가가 말이 늦는거 같은데 성격인가봐요... [새창]
2015/03/05 14:09:48
울 큰애도 세심, 신중, 완벽주의기질입니다. 그런 애들은 속으로 다 완성시키고 나서 터뜨립니다. 12개월 영유아검진때 언어 정밀검사가 떴었어요. 그 이후로도 19개월까지 엄마 아빠말고는 하는 말이 없었어요.

그러던 울 큰애가 말의 포문을 열기 시작한 말이 "밥 안먹을거야아아아앙~!!!ㅠ.ㅠ" 이라죠.^^ 그러고 나서는 하루에 새로운 낱말을 2~3개씩, 곧이어 그걸 조합해서 "아파트 해 까꿍 안보여." 이런 식으로 문장을 말했어요.
지금은... 쉴 새 없이 떠들어서 귀가 아플 정도입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
< 41 42 43 44 45 >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