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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볶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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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 2015-02-06 13:02:04 0
현실적인 충고 부탁드립니다 ㅜ [새창]
2015/02/06 10:16:15
저소득층 대상으로 하는 지원이 뭐가 있는지 꼼꼼하게 다 챙겨보시구요, 보건소 이용하시면 철분제, 태아기형검사, 산모당뇨검사 등이 무료입니다. 보건소 많이 이용하시면 비용을 줄일 수 있어요.
632 2015-02-06 12:57:45 0
현실적인 충고 부탁드립니다 ㅜ [새창]
2015/02/06 10:16:15
기저귀는 낮에는 천기저귀 밤에는 종이기저귀 쓰면 그럭저럭 돈도 아끼고 불편함도 좀 덜 수 있습니다. 천기저귀는 삶는게 좋은데 하다보면 그럭저럭 할 만 합니다. 요령이 생기면 못할 정도로 힘들지는 않아요.

돈 아끼시려면 웬만하면 모유수유 성공하세요. 분유값 장난아닙니다.

가습기는 하나정도 있으면 좋지만 집이 좁고 빨래를 많이 돌린다면 빨래로 가습이 가능합니다.

아이 물건은 인터넷 중고장터나 각 지역의 아름다운가게 둘러보시면 중고로 쓸만한거 제법 나옵니다. 우리 집 앞에 아름다운가게가 있는데 저는 자주 애용합니다. 쓸만한 아이 물건들 저렴하게 많이 나와요.

아기 두고 부업은 아마 힘들테구요, 아기가 돌이 지나면 어린이집 잠시 맡기고 그 사이 부업은 가능할겁니다만 남편분이 육아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미리 공부좀 시켜야겠네요.

아이를 키우는 건 힘든만큼 보람도 있어요. 두 분이 힘든 일을 선택하셨지만 잘 헤쳐나가실 거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부산이시면 울 둘째가 안쓰는 물건들 나눠드리고 싶으네요.
631 2015-02-05 12:54:06 0
4월중순 출산 예정인데요~ [새창]
2015/02/04 20:25:51
흑백모빌이나 촛점책. 조리원 가실거면 흑백모빌 만들기 시간이 있을거예요. 그런거 이용하셔도 되고 촛점책 하나 정도 사 놓으셔도 됩니다.
630 2015-02-05 12:52:47 0
4월중순 출산 예정인데요~ [새창]
2015/02/04 20:25:51
끌려고 하면 자꾸 생각나네...;;;

수유쿠션은 조리원에서 주기도 하던데 없으면 젖먹이기 불편해요.

엄마가 침대생활 하시면 아기침대 쓰시는게 편합니다. 아기침대는 사는건 노노, 대여하는게 좋아요. 뒤집기 하면 못쓰는데 완전 처치곤란됩니다.
629 2015-02-05 12:48:23 0
4월중순 출산 예정인데요~ [새창]
2015/02/04 20:25:51
아 맞다. 카시트! 카시트는 신생아가 쓰는 바구니형이 있는데 이거 얼마 안쓰니까(백일정도까지) 주변에서 빌릴 수 있으면 빌려 쓰시다가 유아용 카시트로 갈아타시면 됩니다. 요즘 유아용 카시트는 어린이까지 쓸 수 있게 나온것도 있으니 잘 보고 사시면 두 번 안사셔도 됩니다. 국내 제품은 ㅅㅅ이나 ㄷㅇㅊ가 품질검사에서 1~2등 먹은 거니까 참고로 하세요. 카시트는 해외제품이 꼭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그리고 카시트는 영아때부터 태우는 버릇을 들여야지 나중에도 잘 탑니다. 울 애들은 차에 타면 무조건 카시트입니다. 큰애는 5살인데 자기자리라면서 스스로 가서 앉습니다.
628 2015-02-05 12:37:01 0
4월중순 출산 예정인데요~ [새창]
2015/02/04 20:25:51
아... 맞다. 아기용 세탁기 꼬옥꼬옥 사세요. 삶음세탁 되는걸로요. 신세계가 열립니다.
627 2015-02-05 12:32:46 0
[새창]
아이가 자해를 하면 반응하지말고 관심을 두지 마세요. 남아 20개월이면 원래 그럴 나이입니다. 좀 있으면 지나가니 심호흡 한 번 하시고 그러면 너만 아프지 라는 마음으로 모르는 척 하고 딴 일 하세요. 정 보기 힘들면 잠시 자리를 비우셔도 됩니다. 애들 은근히 영악해서 자기가 아플정도로 머리를 박지 않습니다.

엄마를 때리는 등의 폭력은 무관심으로 대하시면 안되구요, 때리는 손을 잡고 눈을 똑바로 보고 안돼라고 얘기해줘야 합니다. 27개월이니 잠시 생각의자(타임아웃)를 이용할 수 있겠네요. 생각의자 하나 만드셔서 하던 일 당장 중단하시고 앉히셔서 엄마가 아이 팔을 꼭 잡고 움직이지 못하게 결박한 다음 낮고 강한 어조로 사람을 때리는 일은 안된다고 강하게 말하시고 아이 마음이 가라앉을때까지 잡고 계세요. 아이 마음이 웬만큼 가라앉고 나면 안아주면서 왜 그랬는지 마음을 읽어 주시면서 앞으로 하지 말자고 약속하면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엄마에게 사과하도록 꼭 시키시구요.
626 2015-02-05 12:21:02 0
4월중순 출산 예정인데요~ [새창]
2015/02/04 20:25:51
울 아들 2호도 작년 4월 21일에 태어났는데...^^

산후조리원 2주 정도 가실거면 배냇저고리가 많이는 필요없구요, 보통 병원이나 조리원 퇴원시에 선물로 하나 끼워줍니다. 한 3개 있으면 대충 씁니다. 조리원 안가시고 집에서 하시면 이것보다 많이 필요해요. 아기가 수시로 싸고 토하기 때문에 하루에도 기본적으로 3~4번은 갈아입혀야 하니 최소한 5장 이상은 필요합니다. 곧 여름이라서 한 달이 지나면 슬슬 얇은 내복을 입혀도 되니까 생각해서 사세요.

내복은 아마 선물로 많이 들어올겁니다. 저도 큰애 태어나기 전에 상하내복 한 개, 우주복 내복 한 개 샀는데 선물 받은걸로 충분해서 더 살 필요가 없었습니다.

속싸개도 조리원에 2주 이상 계시면 많이 필요없지만(3장 정도 있으면 될겁니다.), 집에서 할 거면 5~6장 이상은 있어야 합니다.(둘째는 집에서 했는데 속싸개랑 배냇저고리가 너무 부족해서 2주만에 차 몰고 여기저기 지인들에게 얻으러 다녔어요.;;;)

가제손수건은 미리 한 20장 정도 사 놓으시면 나머지는 아기 옷 사면 많이 끼워주니 그걸로 충당 가능합니다.

모유수유 하실 예정이면 수유브라와 수유티 준비하시고 수유패드도 한 통 정도는 사 놓으세요. 저는 손수건이랑 번갈아가며 쓰는데 외출시에는 패드를 쓰는 편입니다.(없으면 섭하고 있으면 남고 뭐 그런 존재네요. 전 친구가 쓰던거 얻어서 그걸로 잘 썼습니다.)

모유수유를 하더라도 젖병은 필요할 지도 모릅니다. 병원에서 주는 곳도 있으니 이건 아기 낳고 아기 먹는걸 봐 가며 준비하셔도 될거예요.

유축기와 모유팩은 조리원이나 병원에 가실거면 직접 써 보고 나랑 맞는 걸 선택하시면 될 겁니다. 대여도 가능하니 아기 낳고나서 나의 상태를 봐 가며 결정하세요.(예전 유축기 사건 이후로 세척 가능한걸로 많이들 바뀌었으니 그거 살펴보시고 고르세요. 유축기는 잘 안쓰지만 가끔 꼭 필요할때가 있어요. 사는 건 돈 아깝지만 주변에서 빌릴 수 있으면 그게 제일 좋아요.)

겉싸개는... 겨울에 태어난 아기가 아니라서 굳이 필요가 없긴 하겠네요. 혹시나 주변에서 얻을 수 있으면 얻어놓으시고 아니면 살 필요까지는 없겠네요. 속싸개에 겉싸개처럼 아기 머리를 폭 감쌀 수 있도록 나온게 있으니 속싸개 하나는 그런걸로 사 놓으시면 외출하실 때 요긴할겁니다.

아기띠는 신생아 때 쓸수있도록 나온 것도 있고, 보통 아기띠에 신생아용 패드를 추가하셔서 쓸 수도 있습니다.(큰 애때는 신생아용 아기띠를 지인에게 빌려서 썼고 둘째때는 신생아때는 변형포대기(ㅂㅂ포대기)쓰다가 5개월쯤부터 일반 아기띠 썼습니다.)알아보시고 편한걸로 사세요. 어차피 무슨 아기띠든 최소한 한 달은 지나야 쓸만 합니다.)

유모차는 육아독립꾼이거나 주변이 유모차 끌기 불편한 곳이라면 무조건 가벼운 걸로 사세요. 묵직한 디럭스는 힘듭니다. 비싼거 사서 집에서만 끌거 아니면 가볍고 접고 펴는 등의 조작이 간편한게 최곱니다. 저는 절충형(ㅋㅂ) 샀는데 6kg정도밖에 안되어서 아기 안고 한 손으로 들어서 차에서 꺼내고 한 손으로 펼칠 수 있고, 아기 안에 앉힌채로 혼자 들어서 계단을 내려갈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웬만하면 디럭스보다 절충형 추천합니다. 무겁고 힘들면 잘 안써져요.(유모차는 아기 낳고나서 직접 아기 태워보고 사는 것도 괜찮습니다. 어차피 신생아는 잘 안태우고 다니잖아요.)

그 밖에... 아기 손톱깎기, 가위, 핀셋 세트, 신생아용 면봉, 체온계, 온.습도계, 천기저귀3~4장(부드럽고, 흡수력이 좋고 잘 말라서 아기 수건으로 딱입니다.), 물티슈, 기저귀(태어나고 나서 아기 크기 봐 가며 사세요. 미리 사실 필요 없어요. 인터넷 주문하면 2일 안에 옵니다. 백조기저귀 같은건 잘 새서 진짜 신생아때 말고는 쓰기 힘듭니다. 그냥 좀 좋은거 사세요.)등등 필요하려나요?

기저귀값 아끼려면 천기저귀도 괜찮아요. 요즘 천기저귀는 쓰기 편하게 나와서 크게 불편하지 않아요. 저는 낮에는 천기저귀 쓰고 밤에는 종이기저귀 쓰는데 천기저귀 쓰고 나서 기저귀 사는 텀이 많이 늘어났어요.
625 2015-02-04 11:54:28 13
[익명]후기) 뱃속에 아기가 아니라 금덩이가 들어 있구나. [새창]
2015/02/04 11:33:19
이제 동생이 스스로 어른이 되도록 멀리서 지켜보시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어른이란게 그런거죠. 자기 삶에 책임지는 것. 이제 동생은 어른이 되기 위한 한 발자국을 떼었습니다. 동생 여친도 맨땅에 헤딩하며 진짜 어른이 되는 것을 경험해야지요. 스스로 고된 삶을 헤쳐나가다 보면 철없던 시절을 반성하고 어느새 성숙한 인간이 되어 있을 겁니다. 그 때가 되면 아주 급할때 살짝 도움의 손길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겁니다. 그게 얼마나 고마운 일인줄 알테니까요.
624 2015-01-28 00:38:43 0
(심각한19금) ... 밑이 간지러워서 [새창]
2015/01/19 21:24:56
카네스텐(항진균제) 바르면 될거예요. 무좀균 같은 곰팡이균을 죽이는 연고입니다.
623 2015-01-28 00:33:13 1
[새창]
나를 토해 베오베...^^
622 2015-01-28 00:07:03 1
웃기고 재밌고 멋지고 섹시한 상남자 차승원 [새창]
2015/01/27 09:54:53
아... 시티호오오올~ DVD까지 샀었는데 다시 돌려봐야겠군요. 조국 쵝오~>.<
621 2015-01-12 19:35:33 1
[익명]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가 맞는거같네요. [새창]
2015/01/11 20:16:57
가부장적인 남자들 대부분은 집안일을 거의 해보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할줄 모르고 서툴거예요. 하나씩 쉬운 것부터 시키세요. 답답하다고 도와주지 말고 조금이라도 하려는 노력을 보이면 잘한다 우쭈쭈 칭찬을 많이 해주세요. 남자들은 칭찬에 엄청 약합니다.
여자들은 집안 한 번 휘 둘러보면 해야 할 일이 보이지만 남자들은 말을 안하면 잘 모릅니다. 여자가 육아며 집안일 한다고 끙끙대고 있어도 시키지 않으면 남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때 안한다고 잔소리 하는 건 집안일에 대한 의욕을 더 낮추므로 꼭 집어서 언제까지 이거 해 달라고 시키면 오히려 잘합니다. 잘하든 못하든 해 내면 우쭈쭈 칭찬은 필수!

혹시나 신랑이 너무나 가부장적이라 대화가 안통한다면 집안일 파업 등의 다소 강수를 두는 것도 어떠신지요? 요런 남자들은 스스로 집안일을 해 본적이 없으니 집안일이 얼마나 수고로운 일인줄 모르고 입으로 시키기만 하는데 스스로 경험하게 하는 것도 괜찮다고 보거든요.

모쪼록 건투를 빕니다. 아기낳기 전까진 어떻게든 뜯어고쳐야 할 텐데... 쉽지는 않을거예요. 그렇게 오랜 세월 살아왔으니...
620 2015-01-12 19:19:27 1
[익명]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가 맞는거같네요. [새창]
2015/01/11 20:16:57
저런 가부장적인 사고방식은 초기에 고쳐 사시지 않으면 아기 낳고 나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골병듭니다. 더 나이가 들어 중년 이후가 되면 더더욱 고치기 힘드니 서로 외면하며 동거인으로만 살게 되지요.
결혼 초기에 많이 싸우더라도 부딛혀서 서로 조율하는 기회를 많이 가져야 합니다. 남자들은 감정에 호소하기 보다는 사실적 분석적인 해결방법을 좋아합니다.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논리적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세요. 나의 힘듦을 감정적으로만 호소해서는 갈등을 해결하기 힘들겁니다.
619 2015-01-12 18:29:54 3
[익명]내 나이 스물여덟...동생이 생겼어요. [새창]
2015/01/12 16:12:27
엽산제 꼭꼭꼭 챙겨드셔야 합니다. 특히 아주아주 노산이니 더더욱 꼭꼭꼭 챙겨드셔야 해요.
어머니가 하시던 집안일의 비중을 줄이고 자녀들이 나누어서 해야겠네요.
앞으로 태어나면 아이 육아도 자녀 두 분이 상당부분 나누어서 해야 할테고 산후조리도 자녀분들이 상당부분 도와야겠지요. 하지만 남매가 엄마가 되지 않도록 적정선은 지키는 게 서로간에 좋을거예요.

그래도 태어난 동생은 무척 사랑스럽고 귀여울겁니다. 집안에 활력소도 될 거구요.
모쪼록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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