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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7 2014-07-10 11:44:11 0
입덧이 적거나 없으면 아가가 건강하지 않은거에요?? [새창]
2014/07/09 13:03:04
입덧은 아기 따라 다르고 사람 따라 다릅니다.
전 첫 애 입덧은 약한 메슥거림 3주 정도 하고 끝났구요. 둘째 입덧은 심하게 체한 듯한 증상이 5개월까지 지속되었어요. 같은 산모라도 태아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입덧 하다가 중간에 갑자기 입덧이 싹 없어지면 유산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큰애 낳기 전에 7주 즈음의 아기를 계류유산으로 떠나보낸 적이 있는데 알아챈게 입덧이 갑자기 하루아침에 사라졌었거든요. 그런 것만 아니라면 입덧은 개인차일 뿐이니 크게 걱정 마세요.
556 2014-07-10 11:32:35 0
맘들 아기 아토피에 피지오겔 어때요?????? [새창]
2014/07/08 16:12:56
울 큰애 아토피라 피지오겔ai 쓰고 있습니다. 울나라에서 그냥 사면 많이 비싸니까 배송대행 같은데 알아보세요. 아토피에 더마렉스 시리즈도 병원에서 추천 많이 하니까 그것도 알아보시구요. 더마렉스는 인터넷으로 프랑스서 직구하는게 쌉니다. 친구가 하는걸 봤네요.
555 2014-07-10 11:18:58 0
저는 싸구려 육아를 하고 있는 것 일까요 ..어떤 육아가 정답일까요 .. [새창]
2014/07/08 18:41:01
난 육아사이트 잘 안들어가고 들어가서 봐도 애 물건 얘기밖에 없어서 영양가가 없습디다. 가끔 필요한 정보 얻을때나 검색해서 봐요.

아이를 키우는데는 좋은 물건 사주고, 좋은 옷 입히는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건이야 자기가 편한 거 쓰면 되요.(먹는 건 좀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전 생협 이용합니다.)
근데 그런데 가서 보면 엄마들은 육아용품에만 관심이 있지 아이가 어떤 마음가짐을 가진 어른이 되었으면 한다는 육아의 목표에 대한 생각도 없고, 앞으로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기준을 세운다던지, 아니면 아이의 발달에 따라 어떻게 놀아주고, 어떻게 훈육하고, 어떻게 생활습관에 대해 교육을 하고 등등...에 대한 생각은 별로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게 실제로 제일 중요한건데.

아이에게 사주는 물건의 질은 육아에 있어서 하나도 중요치 않습니다. 단순히 겉으로 보여주는 것에 왜 그리 다들 집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아이가 어떤 인간으로 자라길 바라는지 기준부터 세우시고 어떤 방법으로 육아와 교육에 임할건지 기본 틀을 세우세요. 아이 발달에 대해 공부하시고 발달에 따라 아이에게 필요한 육아와 교육이 무엇인지 따져보세요.
554 2014-07-10 10:59:32 14
저희 엄마의 아이 식사 교육... [새창]
2014/07/10 01:37:40
저도 울 아들 식사버릇을 저렇게 들이고 있습니다.
두 돌 되기 전에는 치우니까 아예 안먹길래(간식도 안줬는데 다 안먹음) 그 때는 눈물을 머금고 따라다니면서 먹이고 두 돌 지나서 시작했는데 이제는 잘 먹어요.
553 2014-07-10 10:57:14 2
모유 드림이 흔한가요? 인터넷을 통한 모유기부 받지 마세요.. [새창]
2014/07/10 07:34:07
유축을 해도 아이가 빠는 것처럼은 안늘던데요. 아이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는 2주동안 한 시간~2시간 간격으로 유축을 했는데도 젖이 반토막으로 줄어서 고생했어요. 퇴원하고 2~3주일 지나니 입원 전만큼 회복했네요. 아이가 빠는게 최고로 잘 늘긴 했어요.
552 2014-07-10 10:27:42 0
불호음식 억지로 먹이지 말라는 글을보고... [새창]
2014/07/09 21:31:58
하긴 울 신랑은 편식 지도는 가정에서 해야 하는 거라며 아이들 먹는 것에 터치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아이들이 나물, 채소, 이런것들은 하나도 안먹는다면서 가끔 싸오기도 합니다.(아이들이 잡채조차도 안먹는다고 한아름 싸 올때도 있네요.) 저야 좋긴 한데 우리 반 아이들이었으면 전 지도 할 것 같아요. 그것도 교사의 의무라고 생각하거든요.
551 2014-07-10 10:20:53 1
불호음식 억지로 먹이지 말라는 글을보고... [새창]
2014/07/09 21:31:58
초등학교 급식시간에 교사가 지도하지 않으면 애들이 어떻게 먹는지 직접 눈으로 보면 안먹는거 냅둬라는 말 절대 못할겁니다.

지도 안하면 김치, 나물, 버섯, 채소종류 등등 아이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반찬은 그대로 남아서 음식쓰레기통으로 갑니다. 정말 손도 안댑니다. 그렇다고 반찬을 많이 담아가서 부담스러워 그러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예요. 조그만 김치 두 세 조각, 조그만 깍두기 두 세개, 콩나물 서너줄, 네 살짜리가 한 입 먹을 양의 나물... 그러면서 맛있는 고기류는 서로 가져가려고 싸움도 납니다.

싫어하는 음식은 많이 안먹이지만 그렇다고 아예 안 먹을 수는 없습니다. 그럼 잘 먹던 아이들도 불만을 가지게 됩니다. 단체생활이란게 그런겁니다. 어느정도 배려해 줄 순 있지만 규칙은 지켜야 합니다. 집에서처럼 먹는 것, 안 먹는것 하나하나 봐 주며 1대1로 돌봐줄 순 없어요. 그리고 그렇게 하며 새로운 음식을 접하고 점점 익숙해지게 나아가야 하는 겁니다.
한 학부모님이 그러시더군요. 처음에 입학해서 아이가 급식시간을 힘들어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지금은 뭐든지 잘 먹는다고 편식 습관을 고칠 수 있어서 정말 고맙더랍니다.

어제 EBS 육아프로를 보니 아이들이 새로운 음식에 익숙해지기까지 11번을 접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 11번이 부담스러워 아이에게 음식을 주지 않으면 커서도 그 음식은 별로 접하고 싶지 않은 음식으로 남을테죠. 아이 키우거나 곧 아이를 가지게 될 오유 유저분들도 한 번 잘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550 2014-07-10 09:56:04 106
유산직전이라네요 [새창]
2014/07/04 15:31:06
임신 초기 같은데요, 초기 유산은 대부분 유전자 결함에 의한 자연도태입니다. 그러니 자기 탓이라고 너무 자책마세요.
요즘 생각보다 임신 초기 유산이 많아요. 저도 큰 애 가지기 석달 쯤 전에 유산 한 번 했었네요. 그러고 알아보니 제 주변에 3분의 1 정도가 초기 계류유산 경험이 있었어요.(통계로는 전체의 20% 정도가 계류유산 경험이 있다네요.)

혹여 아기가 하늘로 가더라도 너무 상심 마시고 다음 아기를 위해 몸을 만드시는 것도 괜찮지 싶어요. 저도 첫 아기 보내고 보약 먹으면서 다음 아기를 준비했는데 3개월만에 또 생겨서 지금 4살이고 둘째도 80일째입니다.
549 2014-07-05 17:43:54 1
[익명]진짜 진지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다 읽겠습니다) [새창]
2014/07/05 04:15:57
나도 네 살, 두달짜리 아이 있는 엄마지만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고 생각함.
소시오패스 남편과 소시오패스 시댁 사이에서 인간으로써 대우 받지 못하고 엄청난 스트레스 받으며 억지로 결혼생활할 바엔 힘들어도 나 혼자 아이 키우며 몸은 힘들지언정 마음은 평화롭게 살거다.
그리고 가정불화를 긴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아이에게 노출하는 것 보다 일찌감치 갈라서는게 아이 정서에도 더 좋다는 생각이고.

글쓴이 댓글을 나중에 봤는데... 후...
그 동안 너무 당하다 보니 내가 당하는게 당연한 것 같지요? 자존감 좀 키우세요.
아마 지금 잠시 달라지는 듯 해도 오래가거나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겁니다. 그 때를 위해서 독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두세요.
꼭 갈라서지 않는다 해도 내가 힘이 있어야 상대방이 함부로 하지 않지요. 특히나 저런 류의 인간들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합니다.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직업을 가지거나, 자격증이라도 좀 따놓으세요. 아이가 돌이 되었다니 곧 여유 시간을 만들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무조건 피임하세요. 남편새끼가 장갑 안끼려고 하면 아예 할 생각을 마세요. (부부간에도 강제 성관계는 성폭행으로 인정한 판례가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새끼. 상대방의 육체적 정신적 고통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고 오히려 이간질하는거 전형적인 소시오패스의 모습이다.
548 2014-07-05 17:22:22 2
[익명]진짜 진지하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다 읽겠습니다) [새창]
2014/07/05 04:15:57
남편새끼야! 네가 암에 걸려 아파서 빌빌거리고 있는데 돈 안벌어온다고 마누라가 성질낸다고 생각해 봐라.
니가 그렇게 아파도 꾹 참으며 처가에 갔는데 장인어른이 집 수리할 거리를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기다리고 있고 장모와 마누라는 눈도 꿈쩍 안하고 티비 보면서 놀고 있다고 생각해 봐라.
밤 늦게까지 끙끙거리며 일 다 해놓고 너무 아파서 피똥까지 싸고 있는데 마누라는 친구들 만나러 간다고 밤늦게까지 전화안받고 안들어와봐라.
결국 응급실까지 가서 당장 입원해야 하는데 마누라는 연락도 없고 기껏 와서는 술이 떡이 되어서 코골며 잔다고 생각해 봐라.

이게 인간이 할 짓인가?
소시오패스지. 쓰레기 같은 남편새끼.

위자료 듬뿍 받고, 아이 양육비 끝까지 뜯어내서 이혼하세요. 사람이란거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547 2014-06-30 11:36:20 1
산모에게 선물은 뭐가좋을까요..? [새창]
2014/06/30 11:09:04
수유복 중에 임산부때도 입을 수 있는 옷이 있습니다. 혹시 모유수유를 할 예정이시라면 수유복을 사드리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어요.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 쇼핑몰이 종류가 많고 예쁜게 많습니다.
546 2014-06-30 11:28:51 0
방사능, gmo 등.... 저의 먹거리 이야기.. [새창]
2014/06/30 00:29:08
원전 아웃! 반갑네요. 저도 탈원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최근에 환경연대 가입했어요.

최근에 gmo 관련 글들을 오유에서 보고 깜짝 놀랐네요. 우리 주변에 이렇게 gmo가 많을 줄 몰랐거든요. 최근에 노동자 생협에 가입해서 물건을 주문해 쓰고 있는데 앞으로 과자나 라면 같은 가공식품도 이쪽을 이용해야겠네요. (좀 비싸지만 어쩔 수 없...ㅠ.ㅠ)
해산물을 안먹는 건 무리라서 5번 먹을 걸 한 번만 먹는다는 생각으로 먹고 있어요. 큰 애도 가공식품을 아예 안먹일 순 없으니 되도록 간식은 뻥튀기 같은 거나 과일 위주로 줍니다.

부산지역분들 아이쿱 생협이 매달 3만원씩 회비를 내는게 부담스럽고 접근성이 떨어져서 가입을 못하신다면 노동자 생협 이용하는 것도 괜찮아요. 가입할 때 출자금 3만원만 내면 쭈욱 이용할 수 있거든요. 오프라인도 한 곳 있지만 대부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한 건에 3만원 이상 주문하면 일주일에 두어번 집으로 배달이 옵니다. 단점은 출자금이 적으니 물건의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있을만한 건 제법 있어서 잘 이용하고 있어요.
545 2014-06-27 12:16:54 0
[새창]
아연이나 철분이 부족하면 식욕이 떨어질 수 있으니 그 부분도 한 번 체크해보셨으면 해요.^^
544 2014-06-27 12:12:37 2
임산부 및 아기 어머니들게 여쭤볼게요 ㅋㅋ [새창]
2014/06/27 11:46:28
아빠시네요. 그러면 마눌님께서 스트레스 안받고 항상 행복하게 살게끔 만들어드리면 됩니다. 뭐 마눌님께서 아기 아빠가 영어책을 읽어주는게 행복하다 하심 그렇게 하셔야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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