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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0 01: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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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아이엠에프가 내년부터 국가 부채에 지자체 부채와 공기업 부채도 포함시키기로 했습니다.
근데 지난 5년간 맹박이가 사대강을 비롯한 각종 삽질의 결과물인 엄청난 부채를 공기업에 전가시켜 꼭꼭 숨겨뒀어요.
근데 이게 내년에는 뽀록날 지경인거죠. 이리되면 국가 신임도가 하락하게 되고 외국의 투자가 어려워지니 경제가 어려워지고 블라블라...
당연히 경제경제 거리며 당선된 새누리당과 현 정부에겐 엄청난 악재죠.
그래서 온갖 꼼수로 급하게 팔아치우려는 겁니다. 국민의 피같은 공공재를요.
지금 엄청난 속도로 밀어붙이고 있어요. 수도도 알게 모르게 상당부분 민영화 진행중이고, 가스는 12월 법안 통과되면 끝, 철도는 내일 수서발 ktx 허가 내버리면 끝, 의료도 자회사 설립하면 지금 체계가 서서히 무너져서 10년쯤 뒤에는 미국처럼 변할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