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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2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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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뉴라이트 전국연합 발기인 대회 축사> 2005년 7월
"저는 여러분께 큰 희망을 가지고 기대를 걸고 싶다. 부디 민족과 나라를 바르게 인도하는 빛이 되어달라"
http://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1794?id=21794
법륜은 뉴라이트 관련 부분도 미묘하다 싶고
아래 내용 본 이래로 혹세무민 땡중으로 칩니다.
<법륜 스님 상담 글, 트위터서 논란> 2013년 2월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05834
* 한겨레에 실린 법륜 스님 상담 글이 문제가 됨.
이 글은 법륜스님이 직접 기고한 게 아니라 과거 강연 내용을 한겨레신문이 편집한 것으로 논란 이후 예의 한겨레 기사는 삭제됨.
* 문제의 과거 강연 내용 (펌글)
http://m.blog.daum.net/simdamroom/17428604
{ 이하, 해당 강연 일부 발췌 }
- 질문자 : 아버지는 제가 초등학교 2학년 때 저를 성폭행 하셨습니다.
(중략)
7년 동안 아버지를 홀로 뒀다가 작년에 아버지를 뵈었는데
증오라는 감정과 불쌍하다는 감정이 동시에 올라오더라구요.
지금도 아버지와 어머니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 법륜스님 : 내 고통의 시작은 아버지로부터 시작이 되었다 하더라도
지금 이 고통은 누구꺼요?
- 질문자 : 제 꺼요.
- 법륜스님 : 그럼 아버지가 개과천선해서 나한테 잘못했다고 빌어야
내가 이 고통에서 벗어날 거예요? 아버지하고 상관없이 벗어나야겠어요?
- 질문자 : 상관없이 벗어냐야 되는데 너무 힘이 듭니다.
(일부 중략)
- 법륜스님 :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낳아주시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엄마한테 108배, 아빠한테 108배, 200배
절을 하면서 감사하다는 기도만 하셔야 합니다.
딴 생각은 하지 말고요.
낳아서 갖다 버려도 낳았으니까 내가 살고 있고,
설령 성폭행을 했다 하더라도 그래도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살고 있는 것은 누구 때문에 살고 있어요? 엄마 아버지 때문에 살고 있죠?
- 질문자 : 네.
- 법륜스님 : 감사하다는 생각만 해야 되요. 그러면 치유가 됩니다.
자기 정신 질환도 치유가 되고요.
아버지가 나를 성추행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상에 집착하는 겁니다.
그 남자가 내 손을 잡을 때는 아버지예요, 남자예요?
- 질문자 : 남자.
- 법륜스님 : 그냥 남자예요.
상을 지었으니까 나에게 정신적인 고통이 큰 겁니다.
어떤 사람이 나를 껴안았어요.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예요. 그러면 사랑을 받았다 이렇게 말하죠?
- 질문자 : 네.
- 법륜스님 : 만약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껴안았다면 뭐라고 해요?
성추행을 당했다 이렇게 되죠.
- 질문자 : 네.
- 법륜스님 : 그러면 성추행을 당하기도 하고
사랑을 받기도 하는 것은 그가 하는 거예요? 내가 하는 거예요?
- 질문자 : 내가 하는 거요.
- 법륜스님 : 이 도리를 지금 깨쳐 버리면 어릴 때 상처를 단박에 벗어날 수 있고,
이 도리를 못 깨치면 죽을 때까지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