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6
2017-01-09 04:43:26
2
저는 헬조선을 사람 살만한 곳으로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 타개책은 민주당으로의 정권 교체라 생각하며
민주당으로 정권 교체를 하기 위해서는 문재인으로 가는 것이 가장 적절하고 유리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고요.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유력 정치인 중 대통령 직에 걸맞을만한 인성, 품격은 문재인 이 양반이 군계일학으로 탁월하다 생각합니다.
자신들이 살해한 것이나 다름없는 고인의 죽음을 놓고 유가족에게 되려 책임을 추궁하는 만행을 서슴치 않는
정신병자 사이코패스 또라이 악마 새끼들의 독살맞은 갖은 모략에 궁물 난무 별별 치사빤스 같은 꼴들 속에서
큰 소리 한번 안 내고 험한 말 한 번 안 내뱉고 마치 일상인 양 민주당을 벼랑 끝에서 리빌딩해 여기까지 만든 능력이며
인재를 보는 눈이며 용인술이며 소통 능력이며 대통령에게 필수적인 덕목들 또한 비할 데 없이 출중하다 싶었고요.
나와 우리의 생존과 미래를 위해, 정권 교체를 위해, 지지하고 보호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이러한 판단과 신념은 적어도 제게 있어 그의 말을 따르는 일과는 별개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정권 교체에 도움이 된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지킬 것이고 해가 된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벨 뿐입니다.
그리고 유리한지 불리한지 그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합니다. 누가 하란다고 하고 말란다고 마는 게 아닙니다.
요컨대 저는 저의 판단을 믿을 뿐으로 내가 선택한 최적의 인물의 판단에 저를 맡기게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100% 신뢰하지 못한다거나 불신과는 다른 맥락으로 당연한 얘기지만 내가 더 믿음직하다? 든가 하는 얘기는 아니고요.
문재인 전 대표에겐 그의 입장과 시각이 있고 저는 제가 보는 관점과 시각이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늘 저의 생각대로 움직이겠지만 역시나 실망 주지 않는 그의 호소에 대해서만큼은 깊은 경의와 존경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