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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16: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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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논리에 빠져 믿기로 작정한 입만 바라보고 살면 우리가 욕하던 메갈 되고 북한 되는 거죠.
요즘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시사인들이 제대로 된 매체이던가요.
노통 까대느라 미친 광기 보이던 그때 이래로 안겨레 된 이래로 메갈 이래로 전적인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죠.
페미니즘 한답시고 통계 수치 왜곡도 불사하는 꼴을 보며 제도권 진보, 진보 기득권 정말 실망 컸더랬죠.
수치가 틀렸거나 전개가 왜곡 되었거나 심각한 오류가 있었다면
이재명 시장 성격에 기자는 진작에 소송 당했고 기사는 이미 날아가고 없었겠죠.
한국경제, 조선일보. 종종 독 바르고 약 타고 권력의 주구인 매체들이지만 저렇게까지 일관되게 자신있게 기술할 때에는
비판적이고 잠정적일지라도 일차 참조하는 게 올바른 태도죠.
새누리가 성남을 파산낸 게 사실이 아니라면 정정해야죠.
기존에 파산 낸 걸로 되어 있었고 새누리니까 너 파산 너 계속 파산 이건 아니잖아요.
이재명이 싫어서 저 내용들을 문제 삼는 게 아니라 저 내용들을 보다 보니 이재명에게 회의와 분노를 느끼게 되는 거고요.
호감갖고 신뢰하고 애정하고 정주고 익숙해지고 하다 보면 허물이 제대로 안 보이죠.
그게 뭐, 어쨌다는 거야, 그래서 싸우자는 거야? 왜 그러는 건데?
사람 잘못 볼 수 있어요. 내가 본 게 틀릴 수도 있고요.
중요한 건 틀린 걸 알았을 때, 잘못 본 걸 알았을 때 빠르게 수정하는 능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