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은 제 기준으로 삼진아웃입니다.
첫번째 건이 워낙에 컸었기에 그날로 손절했는데 돌이켜볼 요만큼의 여지도 없이 정리를 시켜주시더라고요.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유은혜 밀기 위해 양향자 디스하던 저렴한 트윗.
그에 대한 당원-민주당 지지자들의 비판을 비꼰 어이없던 댓글.
당시 비판에 나섰던 민주당 당원과 지지자들을 향해 '온라인 당원 악플러', '악플의 세력화' 운운한 안철수 진심캠프 팀장 출신 유승찬.
문재인 대통령을 대통령병 초절정 하수라며 반민주당 반문재인 스탠스를 수시로 내비치던 메갈 유승찬과 꺼리낌없이 어울리는 모습.
시게 놔두고 지분율 높은 자게에 가입인사를 올릴 정도로 오유에 대해 알 만한 상황인데
선거를 딱 열흘 남짓 앞 둔 시기에 여성할당제 역차별을 우려하며 당에 잘 전달해줄 것을 당부하는 댓글에
'본인도 당도 여성할당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할 생각'이라고 답하던 어이없는 댓글.
선거 이틀 전 R석 40만원 기사 리트윗하며
'살기도 힘든데 무슨 음악이냐고요ㅠㅠ 일단 접어두고 기호1번 문재인'
항의와 삭제 요구가 빗발치자 '요청하니 삭제는 해주겠지만 오해일 뿐 자긴 잘못 없다'며 질릴 정도로 변명 줄 트윗.
시민들의 비판을 악플로 치부하거나 누구누구 지지자로 싸잡는 정치인들은 단언컨대 가짜입니다.
겉으로는 민심에 귀기울이고 국민을 떠받들고 저의 주인이신 국민 여러분 운운하지만
속은 국민을 최소 계몽의 대상으로 보거나 개돼지로 여기는 선민 엘리트주의의 권위주의일 확률이 높습니다.
자기 표가 많이 나올 땐 민심이고 자기 표가 적게 나올 땐 정체불명의 모바일 세력이라던 손학규라든가
자신들의 잘못된 행동을 비판한다고 당원-당 지지자들을 일베 공산당 완장 운운한다거나
안기부에 갇혀 있을 때보다 더한 욕설과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고 한다거나
환영^^ 양념? 이러는 경우들은 일고의 여지없이 손절하면 됩니다.
정치업계 종사자인데 시민들의 비판이 악플로만 여겨진다면 그건 이 업계가 체질에 안 맞는다는 얘깁니다.
본인의 맷집으로 감당할 수 있는 업계를 찾아 전직하는 게 유권자도 본인도 윈윈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