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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 2017-04-10 17:59:56 4
文캠프,안철수 딸 재산공개 거부직격 “음서제방지법, 편법 숨기려 발의?" [새창]
2017/04/10 16:07:02
엔프로젝트에 대해 할 말이 참 많은 사람인데요.

돈을 받거나 잇권 등을 기대하고 혹은 몸담은 조직의 명령에 따라 동원된 인력들이
자신의 의지며 생각과 다른 내용에 시키는대로 찬반을 표하는 건 포털 업체에 대한 업무 방해 등 위법이고
특히 국가기관이나 군, 불법적인 선거 조직들이 개입된 경우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될 불법인데요.

일반 시민들이 커뮤니티 활동 중에 자발적으로 클릭하고 들어가서 해당 글의 이슈에 공감하여
링크 타고 자기 생각대로 자기 의지로 순수하게 찬반 표시하는 건 전혀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원 중 누가 리드를 하건 설령 프락치가 선동을 하건 말건
개인이 자기 판단에 의해 자기 의지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인 만큼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런 기사가 그 시각 그 자리에 있는 줄 모르고 있을 뿐인 실제 여론의 상당 부분을 점하고 있는 다수에게
이런 기사가 거기에 존재한다는 걸 알려주는 것이고, 그런 기사가 있다는 걸 알았으니 참여하는 겁니다.

기울어진 운동장 수준을 넘어 조갑제와 한겨레가 안철수로 대동단결 한 배를 타고
신문 방송 언론 미디어들은 편파를 넘어 왜곡을 일삼는 상황에서 개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마저 백안시하는 것은
시민들의 참여가 조직적으로 가공할 위력의 규모와 스피드로 이루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세력들이
개인들로 하여금 결벽증 비슷하게 자기 검열에 사로잡히도록 옭아맨 프레임에 제 발로 걸어들어가는 일에 다름 아닙니다.

만약 사회 전체 여론 지형상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 세력들이 실제 여론 지형이 왜곡되어 보여지도록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프로그램을 통한 불법적인 조작을 일삼는 상황이라면 문제시하는 것이 맞습니다만

가뜩이나 편파적이고 반칙적인 언론들의 전횡에 맞서 '정권교체냐 정권연장이냐 양분된' 여론의 대치 상황 속에서
개인이 자기 손으로 자기 의견을 밝히는 일에 기사 링크를 공유해선 안 된다는 식으로 딴지를 걸 일은 아니지 싶습니다.

보다 당당하게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면 합니다.
2208 2017-04-10 17:01:00 21
기무사 출신 지휘관 22인, 문재인 지지선언 [새창]
2017/04/10 14:37:10
전직 장성, 대령들이라 괜찮습니다.
2207 2017-04-10 16:59:28 6
기무사 출신 지휘관 22인, 문재인 지지선언 [새창]
2017/04/10 14:37:10
미 칼빈슨 전단 한반도 이동, 중국 15만 병력 중북 접경 배치로 긴장 고조되며 4월 북폭설 등 안보 불안 도지면
안보는 보수라는 엉터리 프레임으로 회귀할 수도 있을텐데 기무사 출신 장성, 대령들의 지지선언이라니
군과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우려에 대해서도 다소나마 안심이 되고 시의적절한 지지선언이다 싶네요.
2206 2017-04-10 12:47:08 1
한겨레, 금년 3월까지 2차례 여론조사 모두 위법...'인용 불가' [새창]
2017/04/10 08:06:25
<리서치플러스-한겨레신문의 제19대 대통령선거 여론조사에 관한 심의 · 조치 결과> 4월 3일 결정
인용 불가 현황 개요 http://www.nesdc.go.kr/portal/bbs/B0000014/view.do?nttId=727&menuNo=201473
심의 · 조치 결과 http://www.nesdc.go.kr/portal/bbs/B0000007/dcnView.do?cmmntId=332&menuNo=200489
해당 조사 결과 등록 내용 http://www.nesdc.go.kr/portal/bbs/B0000005/view.do?nttId=3595&menuNo=200467

* 해당 조사 인용 보도 기사
<문재인 4%p 하락·안희정 5%p 상승…민주 경선 불붙는다> 민주당 대선 주자 지지도 '문재인 35.4% vs. 안희정 33.2%'
여전히 인용 보도 기사 포스팅이 살아있는 한겨레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hankyoreh/posts/1852390788120497
여전히 인용 보도 기사가 살아있는 한겨레 사이트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87142.html
박제 https://archive.is/Cp4ib
2205 2017-04-10 11:20:31 3
트윗 인기검색에 오른 "안철수 세월호 " [새창]
2017/04/10 01:24:19
출처의 뉴스프로 기사 중 유가족 분들에게 외면 당하는 장면 동영상 첨부된 트윗입니다.
https://twitter.com/ooamoon17/status/850983153116119040
바로 위 댓에 시민님 링크 주신 오마이뉴스 동영상에 이 장면이 삭제된 채 올라와서 유튜브 댓글들이 비난 일색입니다.
2204 2017-04-10 10:43:36 3
한겨레 김진철 기자 트윗 [새창]
2017/04/10 04:37:00

이 분 페북 팔로우 중인데 역시나 일침 시원하네요.
https://www.facebook.com/eunjeong.song.165
올리는 김에 시원한 페북, 트위터 몇몇 보태 봅니다.
조기숙 https://www.facebook.com/kisuk.cho
최성식 https://www.facebook.com/sungsikc
권순욱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5131144844
윤갑희 https://www.facebook.com/else.funnyone
김반장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13398305098
13세기Leucrota https://twitter.com/adhoclala
The나달1girl https://twitter.com/ooamoon17
구리거울 https://twitter.com/copperdie
그레타 https://twitter.com/tjchehd2017
김선 https://twitter.com/twittingsunny
김재규 재평가 https://twitter.com/lalapesto
리맹빡 https://twitter.com/rorjatlqoddl
비오는날의 커피한잔 https://twitter.com/KwangsukStangel
사막코끼리 https://twitter.com/desertcockkiry
엄지와지원이 https://twitter.com/jschue1
우라꽝 https://twitter.com/ulaula1112
장미대선 권지형 https://twitter.com/drmaengyi
주윤발 https://twitter.com/takiyaki77
키드갱 https://twitter.com/onlyhong9
정보도 풍부해지고 판세 보는 눈도 생기는 것 같고
무엇보다 일단 시원하고 재미가 있더라고요.
2203 2017-04-09 08:00:22 28
JTBC 안철수 부인 교수임용 팩트체크 정리 [새창]
2017/04/09 03:43:08
(동영상 25초 지점) "안철수 교수를 스카우트 하는 과정에서 ' 안철수 교수가 '
부인의 정년 보장 정교수 직을 강력하게 요구하여 관철시켰다고 합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189830 (2012년 10월)

김미경 교수의 특별채용 직후에 ‘서울의대를 사랑하는 교수모임’
이라는 발신자로 해서 전체 서울의대 교수들께 발송이 된 서신입니다.
https://twitter.com/qlrvkdlqlrvkdl/status/850051845011652608

서울대는 학문적 기준에 미달하는 김 교수를 정년보장 정교수로 임용하고 부임 직후부터 24호봉을 지급했다.
그런데 비슷한 시기 SCI급 논문 등 우수한 학문 성과를 바탕으로 임용된 교수에게는 14호봉을 줬다.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15836 (2012년 10월)

박인숙 의원 "2008년 카이스트에 임용된 김미경 교수의 원서를 보니
성균관대 의대에서 7년 11개월 동안 부교수로 재직했다고 적혀있다"
"그런데 제가 조사를 해 보니 2년 6개월 동안은 그냥 의사로, 3년 6개월 동안은 조 교수로 일했다,
부교수로 재직한 것은 겨우 1년 7개월 이었다, 이는 명백한 경력 허위기재 아니냐"
서남표 총장 "말씀하신 게 맞는다면 허위기재라고 할 수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91675 (2012년 10월)

<안철수 무소속 후보 가족 검증> (2012년 11월)
"(검증단에서 나왔습니다. 교수님 임용과정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2564733

<안철수 부인이 정말 '1+1' 특혜 채용된 것인지 검증해 보았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7/04/07/story_n_15855048.html
2202 2017-04-09 07:40:29 2
김어준이라는 사람 [새창]
2017/04/08 21:49:37
똑똑하고 명민하고 사람좋고 인간적으로 멋지고 많은 분들을 자기 생활 스트레스의 근원인 정치로 인도한 점 등은 진정 누구도 해내지 못한 업적이고 용자라고 생각합니다만, 등장 초기부터 이명박 아바타란 소리도 많았고 증거들도 꽤 있었건만 그런 안철수를 문재인과 결이 같다고 해서 진보 쪽 사람으로 여기게 한 부분이라든가, 안철수에 질리고 학을 떼고 다들 돌아서고 버리고 난 뒤에도 한참 지나고 나서 겨우 손절한 대목이라든가, 고성국 김경진 하어영 키워준 부분 등은 좀 그렇죠. 맞고 틀리고 예지력 정답율 오답율 차원의 얘기가 아니라 김어준에 대한 애정도나 그가 끼치는 영향력이 크다 보니 작은 실수라고 해도 현실적으로 영향이 오게 되는 만큼 잘해준 부분 진심 고맙고 발군의 활약 해준 부분들 정말 감사하고 든든하지만 그 대목이 앙금처럼 내내 가시질 않더라고요. 지금 안철수의 패악을 실시간을 겪고 있어서 더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안철수에 대해서는 실수였다고 하더라도, 하어영만이라도 어떻게 좀 떨궈 줬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하어영 진심 깨는데 내내 무럭무럭 크는 느낌이라 신경이 자꾸 쓰이네요.
2201 2017-04-09 06:46:17 4
[새창]
오후 4시 "안철수 후보 3월26일(일) 추가 일정입니다. 16:00 국립 대전 현충원 참배"
https://twitter.com/cheolsoo0919/status/845871364925931520

오후 5시 20분 "문재인(더불어민주당) 2017년 3월 26일 일정 오후 5시 20분 천안함 피격 7주기 추모 국립현충원 참배 : 대전 국립현충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10628

"실종된 박석원 중사의 가족이라고 밝힌 황영수 씨는 이날 새벽 1시 51분경 해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구조 작업과 정부의 대응 방식에 대해 강하게 성토했다. 해군 홈페이지는 실명으로만 글을 쓸 수 있다." (2010년 글)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00072

"제 매제는 천안함 사건으로 하나밖에 없는 친조카를 잃었습니다" (2017년 4월 7일, 오마이뉴스 안철수 사격자세 사진 기사 댓글)
https://archive.is/wZUH4 (현재 삭제된 상태)

<“현충원서 유가족 내쫓은 VIP는 안철수” 네티즌 시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0983086

안철수 참배 영상 (근처에 아이 둘과 청년 하나 보임. 도열해 있는 평상복 차림의 남녀들은 취재진인 듯 한데 잘은 모르겠음)
https://youtu.be/l-QXOVUr0dw
2200 2017-04-09 05:22:59 6
맑은청 저격합니다. (충격주의) [새창]
2017/04/08 20:55:40
손석희를 믿느냐 마느냐의 요점은
구국의 영웅인 그가 보도 한다면 일단 신뢰하고 본다는 위치에 둘 것이냐 말 것이냐 일텐데요.

현재 스코어 ... 상으로도 손석희가 한 보도라고 해도 틀릴 경우 그건 아니라는 지적 올라오고
그러한 지적들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가 명백한 팩트인 경우 대부분 수긍들을 하는 상황이니
그 자체만 따진다면 믿거나 말거나 시간 가면 정리되겠지 싶은 범주의 사안이라 생각해요.

요컨대 손석희가 선거 바로 전날 문재인이나 민주당에 대해 말도 안 되는 가짜 뉴스를 그것도 메가톤급을 살포하거나
안철수에 대해 말도 안 되는 극적인 미담을 특종 비슷하게 대서특필 들이대는 상황만 아니라면 그러거나 말거나인 이슈인데요.

느낌상 뭔가 한 건 할 거 같거든요. 진.심.

잠시 12월로 돌아가서요. 이재명으로 옥신각신하던 12월 중순, 유재일 말 생각나시죠. 지지율 빼야 한다고.
그때 보니까 심각한 문제점들이 드러나도 언론이 다 썩어버린 탓에 여론 풍향 바뀌려면 최소 1주, 대략 3주는 걸리는 것 같던데
그때 당시에 바로 다들 합세해서 일제히 지지율 바짝 빼놨으면 완전국민경선 안 갔을 수도 있었을 거 같거든요.

그랬다면 지금 아들 저축은행 어쩌구 손가혁들이 무수히 양산하고 자당 바당 국당이 받아 쓰는 네거티브 물량도 수위도
훨씬 덜했을 거고 민주당 지지율 문재인 지지율 흠집 나는 일 없이 과반 넘었을 겁니다.

그랬다면 부랑 보수 난민표에 기대 반문 표만 믿고 가는 모리배들이 만든
있지도 않을 양자 대결 지지율 따위가 뜨는 수모를 겪을 일도 없고 우리 모두 이 고생 안 하죠.

하.... 고생 얘기하니 진짜 눙물이 나는데
오죽하면 주갤 정화 위해 글 댓글 안 보이게 바꿔주는 애드온 셋을 다 만들었겠어요.
점령 당한 주갤. 비추라도 눌러주며 정화하고 싶은데 글 제목부터 글 열면 보이는 본문들까지
보다보면 눈이 썩는 거 같고 실제 시력도 나빠진 거 같고 손 놓기도 뭣해서 만들어 올렸는데 딱 6분 써주심..
하아... 댓 다는 김에 생각난 김에 잠시 영업 들어갑니다. 우리 모두 하루 3분 투자로 주갤 정화 해봐요.
스트레스 제로 주갤 정화 도우미 http://todayhumor.com/?sisa_885182

아, 다시 손석희 얘기로 돌아가서요.

홍석현이 회장 직에 있으면서 방어해준 덕에 손석희가 삼성 등의 압력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고,
홍석현이 회장 사퇴하고 나간 탓에 지금은 삼성 등의 압력에 굴할 수 밖에 없다고 보는 분들 많은 듯 한데요.

현재 뉴스룸 보도 기조는 홍석현이 관련된 여시재 리셋 코리아 등이 제안해온 방향 범위와 다르지도 않고
홍석현의 최근 행보와 발언으로 드러난 그가 추구해온 방향 그대로 그 방향에 보탬을 주는 쪽으로 변질된 상황이거든요.

홍석현이 보호해줄 때는 멀쩡하던 것이
그가 떠남으로서 그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된 탓에 홍석현의 이익을 위해 움직인다? ... 말이 안 되죠.

홍석현은 자유당 바른당 국민당 공동정부와 내각제 개헌을 주장하고 있잖아요.
그리고 삼성에게도 이 편이 이롭습니다. 문재인이 되는 것보다는요.

그리고 뉴스룸은 문재인이 당선되지 않도록 홍석현이 바라는 쪽으로 여론이 기울도록
뉴스 품질 추락을 감수하면서까지 보도 기조를 바꿨습니다.

홍석현 사퇴 당시 비장미 쩔던 손석희의 앵커 브리핑 "저희는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말은
자신이 최순실 게이트 일등공신으로 박근혜 정권 처단에 앞장섰던 건 박근혜와 친박을 쳐냄으로써
JTBC 사주 홍석현에게 삼성가 이미지 희석 효과와 정치적으로 운신할 자리와 배경을 만들어주기 위한 게 아니었다는 주장을 한 거죠.

범서방파 정킷방 사건 나비효과 글에 최순실 게이트의 한 면은 친이 친박 파워 게임이라는 지적이 있었죠.
조선일보와 청와대가 롯데네 형과 아우로부터 각각 자기네 유리하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대리전 비슷하게 칼질 하다가
친이 친박 틈이 벌어지고 다양한 세력들의 이해관계가 끼어들며 여기까지 왔다는 얘기였죠.
(저는 탄핵이 가능했던 건 (1) 여소야대 (2) 친이 친박 여권 균열 (3) 태블릿 PC (4) 촛불 민심 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손석희로 돌아가서;

제가 보기에 손석희는 애당초 오래 전부터 반노 반문, 한경오프미와 동류의 기조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JTBC 초기부터 문재인과 민주당에 박하고 안철수에 후했어요.

지난 2-3년간 뉴스룸은 가끔 챙겨보는 정도였음에도 대여섯 번 쯤 툴툴 댔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만 해도 정동영 박영선 최명길 김주하 이상호 등 MBC 출신들 종특인가 보다, 한경오프미도 저러더만 저 동네 지병이다,
잘 한다고 공정하게 한다고 해도 저게 한계인갑네, 뭐 저기서 더 이상하게만 안 나가면 되지.. 하고 넘겼더랬죠.

홍석현의 이익과 손석희가 추구하는 방향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친박 제거 그리고 반노 반문.

'안철수로 모이는 공동 정부' 플랜에서 손석희는 안철수 받고 반문 받고, 고~ 인 거로 보면 될 거 같고요.

유재일 씨 최근 편에서 오너 친위세력의 존재를 거론하며 손석희가 적들에게 둘러 싸여 있을 것이라는 식으로 보고 있던데
그 분이 굉장히 잘 해주고 있지만 안희정 때도 보면 맘이 좋아서인지 품이 넓어서인지 아군의 변질에 캐치가 빠른 편은 아닙니다.
손석희 본인이 진행하는 코너, 손석희 본인의 말에서도 문제적인 기조들이 드러나고 있기도 하고요.

탄핵 정국 지나 이제 국운은 대선에 달렸는데 이 중대차한 국면에서 적폐 청산 이명박근혜 심판은 당연 안철수 보다야 문재인인데
진실을 왜곡하면서까지 되려 안철수를 미는 기조로 폭주한다는 건 저널리즘 버리면서까지 국민들 반대 편에 서겠다는 거고
지금 상황은 본의건 본의가 아니건 뉴스룸이 국민도 진실도 아닌 특정인과 특정 집단에 봉사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손석희가 가까운 시일 내에 그 높은 신뢰도로 대선에 영향 주는 일 없이 일찌감치 JTBC 박차고 나온다면 또 모르겠지만
선거 전후로 이상한 보도 떄리고 선거 직전이나 직후에 박차고 나오는 식으로 자신의 소신에 방점을 찍을 확률도 없지 않다는 점에서
최근 이어지는 뉴스룸과 손석희의 변질은 꽤 우려스럽습니다.

유재일 씨 식으로 시청률, 신뢰도 선거일 전에 빨리 빼줘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나중에 다시 믿어줄 떄 믿어주더라도 지금 쇄도하는 반발과 항의에 대해 최소한 가로막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이재명 때의 데자뷰가 느껴져요.

지금의 모든 행동들이 각자의 본의건 아니건 우리 모두가 각자의 고귀한 단순함에 눈 멀었을 지언정 일단 저는 위와 같이 생각합니다.
쓰다 보니 무지 긴데 쓴 김에 글로도 올려보고 싶네요.

암튼 이렇게 생각하는 이들도 있고 일리가 있을 수 있다 정도까지라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2199 2017-04-09 04:07:29 8
맑은청 저격합니다. (충격주의) [새창]
2017/04/08 20:55:40
애초에 다른 사람인 척 하고 싶었다면 그냥 고객센터 전화해서 아이피 리셋 요청 하거나
새 계정으로 활동 개시하기 전에 인터넷 회사를 아예 바꾸고 글을 올리기 시작한다거나
시사게 활동 개시 후 바뀐 아이피와 자게 글의 이전 아이피가 신경 쓰였다면 자게 글을 삭제하면 될 일인데
자게 글들을 그냥 놔뒀다는 건 본인이 과거 다른 닉으로 활동했던 부분에 대해 크게 꺼리낄 게 없다는 얘기로 들리기도 하거든요.

제 경우에는 시게에서 최근 논란이 되는 몇몇 이슈들에 대해 맑은청 저 분과 상당 부분 판단이 일치하는 편입니다.
JTBC 손석희는 원래 반문 성향이었으며 최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을 뿐이라 생각하며 확신범에 가깝다고 보거든요.
이재명 안희정은 화합 위해 성의를 보여주는 만큼 다행스럽고 예전처럼 증오스럽지는 않지만
내가 탄 차의 운전대를 맡길 생각은 들지 않는다는 점에서 부정적이고요.

저 분의 글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은 작은 변화에도 민감한 강성의 급진 성향으로 여론이 움직이기를 바라며 글을 쓰는데
대개의 경우 출처를 생략하는 한편 사고 전개에 있어 보폭이 큰 편인데다가 단정적인 말투를 주로 사용하다 보니
판단의 방향이 다르거나 기질적으로 온건 완만한 분들에게는 경계심을 자극하거나 뇌피셜, 선동으로 느껴지거나 할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또 다작이고 베오베 타율이 높으니 저 분과 판단이 다른 분들에겐 위화감이 들 수 있을 것이고요.
딴지 거는 댓글들에 위압적으로 단정적으로 대응하고 전투 모드에 돌입하곤 하니 거부감도 들 수 있을 거고요.

근데 작업치러 들어온 세력이라면 저 양반처럼 안 하죠.
글로 쌓은 포인트 댓글에서 다 터는 식인데 반감 갖는 님들 잔뜩 만들면 작업 실패잖아요.
오유 분위기에 맞게 가볍게 설득하며 유화책을 쓰거나 딴지 댓글엔 아예 대응을 안 하는 게 작업엔 효율적이죠.

저 분 등판 초기였을텐데요. 글의 결론이나 방향은 제 생각과 다르지 않은 글임에도 브레이크가 걸렸던 적이 있는데
몇몇 사안들에 대해 단정적으로 출처없이 나열하며 점점 증폭 비약하는 톤에 잠시 현기증이 나더라고요.

당시 글 내용 중에 제가 기억하고 있는 것들과 다른 부분들도 있고 해서 하나하나 팩트 체크를 해봤는데
결론은 제가 해당 사안들에 대해 정보 갱신을 하지 못한 것으로, 해당 글의 내용은 사안의 사실 관계에 모두 부합하고 있었습니다.

사안들에 대한 판단이며 성향, 각도가 비슷한 저도 이렇게 느낄 정도이니
사안들에 대해 다른 판단을 하고 있거나 큰 보폭에 울렁증 느끼는 분들에겐 작전 세력이나 선동가로 보였을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재명 때도 그랬지만 이재명을 지지하냐 비토하냐 포용이냐 폐기냐 검증해야 한다 탄핵 집중해야 한다
검증해봐야 새누리 일베 국정원만 좋아한다 갈라치기 하지 마라 이런 주장들이 많았습니다.
당시 이재명 검증 열렬하게 막아서던 분들 닉네임이 이 글의 댓글에서도 눈에 많이 띄는데요.

성향에 따라 각자 타고 가는 흐름이 다른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국적으로 가야 한다, 다 쳐내면 남는 사람이 누가 있냐, 지금까지 이렇게 이만큼 기여를 했는데 못 믿냐 이런 분들이 있고
문제는 내부의 적, 고름이 살 안 됨, 사람 고쳐 쓰는 거 아님, 크게 한탕 치자고 십수년간 공들이고 튄 계주 아는 분들이 있는 거죠.
2198 2017-04-09 02:54:16 2
맑을청입니다. [새창]
2017/04/08 22:13:59
위 댓글 중 언급한 과거 메갈 사태 당시 부당 차단 및 삭제 건 관련 글들입니다.

차단건에 대한 2차 정리
http://www.todayhumor.co.kr/?ou_12626

베오베 간 "워마드" 관련 게시물 삭제이유를 알고싶습니다.
http://www.todayhumor.co.kr/?bestofbest_245738

여시메갈척살 님은 어찌하여 차단이 된 것일까요?
http://www.todayhumor.co.kr/?ou_12681
2197 2017-04-09 02:28:11 3
맑을청입니다. [새창]
2017/04/08 22:13:59
황혼 님, 운영자가 손가혁인가라고 하셨는데요.
손가혁이라는 건 과하지만 이재명 지지 성향이라고 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이재명에 대해 근 한달 넘게 댓글로 문제점들 회람 돌리다 빡쳐서 글로 정리해 올린 게 12월 22일인데요.
(저는 이재명 검증을 빨리 해야 한다는 비판 측이었습니다)

당시 이재명 지지, 반대 모두 격렬했고 진짜 세력이 들어왔나 저이는 국정원이지 싶은 생각마저 들던 시기였고
몇몇이 차단을 당했는데 모두 이재명 비판하던 계정들이었어요.

운영자 양반이 작년 이래 글도 댓글도 안 달고 있는데, 그게 메갈 사태 이후입니다.
운영자가 메갈인가 싶은... 차단 건이 있었고 운영자의 해명이 있었는데 그 해명이 해명이 아니었어요.

해명은 알바가 관리하던 중 동일한 내용의 글이 거의 동시에 베오베에 온 것을 기이하게 여겨 확인해 보니 다중 아이디였고
이에 차단했다는데 전혀 동일하지도 않고 아이피도 닉도 달랐고 당시 게시판은 메갈 사태로 폭발 수준으로 핫했거든요.
얼마든지 같은 주제의 글들이 베오베 초 단위로 꽃히고도 남을 상황이었어요.

작심하고 반 메갈 진영에 적극 가담한 유저를 쳐낼 목적으로
일부러 파보지 않는 이상 발견될 상황이 아니었죠.

그리고 차단 사건으로부터 사흘 뒤 <소라넷 못지 않은 워마드... "약 먹이고 촬영해라" 남성 강간 모집 글>라는 제목의
해럴드경제 기사를 퍼온 글이 삭제되는 사건이 있었어요.

해당 글 작성자의 항의가 몇 차례 있었는데 운영자는 전혀 해명을 하지 않았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글도 댓글도 없이 잠수 모드이고요.

짐작에 운영자는 진보 성향 민주당 성향인 건 분명한데 메갈 품은 한경오프미 성향이 아닌가 싶었고요.
메갈 사태 당시 사감에 휘둘린 처신을 했고 이재명 당시에도 그랬던 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그렇게 정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운영자도 사람이니 이해는 하는 입장인데요.
맘 같아선 메일이라도 써서 운영자 분이 허락해준다면 오유 사무실 찾아가 대화라도 나눠볼까 생각했던 적도 있습니다.

온라인 10만 입당, 각종 후원 등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심메갈 10억으로 증명된) 화력 등
이 나라 정치 지형상 현재의 정국 상황상 오유가 본의 아니게 주요 포스트 중 한 곳이 된 감이 없지 않은 터라
그들의 공략은 실로 다양할 것이고 언론이 저 지경인 이상 대선 뿐 아니라 이후로도 잘 버텨줘야 할텐데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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