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생 부모 둘이서 예체능 성향의 아이 셋을 키우다보니 참 힘들고 우여곡절도 많았고 그래서 상담심리를 야매로 공부했습니다.
당시에 ㅡ벌써 십여년 전이네요 ㅡ 엄청나게 많은 심리책을 읽었고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 저 책입니다.
근데 저 책을 두권이나 샀는데 정작 지금은 한권도 없네요. 저보다 더 필요한 사람들에게 모두 주었습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시작했던 공부인데
정작 제 자신이 치유되었고? 그로인해 아이들에 대한 양육태도도 자연스레 변화되었던것같습니다.
오늘 글을 쓰면서 아무 생각없이 주절주절했는데
쓰고보니 이 책의 내용이었던것같습니다.
ㅡ확신은 없습니다.다만 용어만 차용한것인지 ㅡ
ㅎㅎ
한번 읽어보실만 합니다.
최근엔 더 좋은 책도 많은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