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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3 2017-08-25 21:31:23 49
누가 잘못한건지 좀 봐주세요;;; [새창]
2017/08/25 14:11:43
뭐만 했다 하면 군대 운운하는 사람들은
왕년에 폐급, 또는 고문관이었거나
영창 뻔질나게 다녀온 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적으로 복무한 남자들은, 거기가 사람 바르게 만들어주는 곳이
절대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알아요.
672 2017-08-25 21:05:03 8
19)담배를 피면 안되는건가요? [새창]
2017/08/24 21:25:07
다음에는 누가 욕 하기 시작하면 폰 켜서 녹음 시작하세요.
상대에게 보여주면서 자, 지금부터 녹음할께요,
모욕죄의 불리한 증거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면 백이면 백 도망갑니다.
물론 단 둘이 있는 상황이면 모욕죄는 성립하지 않아요.
본인이 대화당사자인 이상 녹음 여부를 알려줄 필요도 없습니다.
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그렇다는거죠.
책임감 없이 입을 열고, 책임질 수 있겠단 생각이 들면 도망가요.
참 비겁하죠. 어쨌든 내쫓는 용도론 이것만 한 게 없습니다.

저도 애연가입니다만, 담배에 대해선 군 말 없이 삽니다ㅠ
불만이 없는 건 아니에요.
담배에 관대한 유럽 생활을 오래 해서 그런지
우리나라 문화가 지나치게 유난스럽단 생각을 많이 하고,
혐연권이란 기본권을, 흡연권이란 기본권의
상위 가치로 인정하는 헌재 결정엔 소름이 돋았어요.
기본권 사이에 서열을 두다니,
부먹파가 찍먹파보다 우월하다는 결정과 마찬가지로 느껴졌죠.
그래도 비흡연자가 시키는대로 하고 삽니다.
그들이 완전히 옳아서가 아니라, 그들이 많이 당해왔기 때문이에요.
저 어렸을 땐 비행기에서도 폈는걸요. 고생 많았겠죠.
그래서 불합리한 헛소리조차 대체로 당해주고 삽니다..
671 2017-08-25 20:46:59 60
한국에 처음 온 계획적인 독일인들.jpg [새창]
2017/08/25 17:19:09
에이 닝바닝이에요 ㅎㅎ
제 전 여친(독일-오스트리아 하프)과 친구들은
제가 어디 놀러갈 때 계획 짜오면 촌스럽다고
ㅈㄹㅈㄹ 했었음 ㅋㅋㅋ
제3세계 국가 주민들의 여행관이란 ㅎㅎ 소리도 들어봄.
(물론 앙심 품고 술게임 벌여 죽여버렸어요 아주 계획적으로)

근데 한 가지 확실하건 속도제한은 겁나 잘 지킴.
카메라도 없고 표지판 하나 딸랑 있는데..
약 빨고 운전하는 애 데려다놔도 속도는 지킬 것 같은 기세.
그 뭐랄까, 게르만 놈들 특유의 구조주의적 가치관 하나는
확실히 합의된 컨센서스가 있는 듯.
이러니 전 세계를 상대로 두 번이나 팀플 떠도 삐까삐까 했지 싶기도.
670 2017-08-25 13:07:55 6/7
이번 기회에 너도 꼭 잡혀서 처벌받길 바란다 [새창]
2017/08/25 04:30:07
누가 정당하고 부당하고 간에,
넷상에서 쌍욕 좀 안 했으면.
아무리 나쁜 놈이더라도 길거리에서 고래고래
쌍욕 주고 받으며 말싸움 벌이면 눈살 찌푸려지고
둘 다 똑같은 인간으로 보이듯이,
사이버 공간이라고 크게 다를까요.
나쁜 말을 상대가 먼저 하면, 그때 고소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는 문제..
작성자님도 일견 해피엔딩처럼 보이지만,
기소유예, 보호관찰 다 기록에 남아요.
넓은 의미의 빨간줄 간거죠..

그 분야에서 다수의 경험을 쌓아봤는데,
99% 이상이 한 마리 순한 양이 되어 용서를 빌고
합의금도 적잖이 꼽아줍니다.
일반 민간 악플러들의 대다수는 일종의 격정범이거든요.
상황 파악이 되면 얼마나 타산 안 맞는 짓인지 알게 돼죠.
이게 보다 간단한, 그리고 해피한 엔딩입니다.
욕하지 맙시다.
669 2017-08-23 12:52:51 1
편의점 점주 모임 카페 근황.jpg [새창]
2017/08/22 21:07:49
이래놓고선 맨날 자영업자 생존권 보장하라고 난리치고
허구헌날 진상이 어쩌고 저쩌고 징징징.
자기보다 약한 자는 짓밟고 쥐어짜면서
자기가 짓밟히는 건 사회정의의 문제라는 사람들.
그냥 쉽게 최대한 많이 벌고 싶다는 집단이기주의일뿐.

전 이 나라 자영업자들의 자발적인 상도덕 개선은 포기한지 오래에요.
문화적으로 성숙하지 못 하면 법으로 후려칠 수밖에 없음.
668 2017-08-23 12:42:11 21
유승준을 옹호하는 주영훈 [새창]
2017/08/17 16:52:11
단순한 괘씸죄뿐만이 아닌, 얘하고 발치몽 등이
끼친 사회적 여파를 생각해야 함.
얘네 때문에 신검이 필요이상으로 빡세져서
진짜 아픈데도 군대가는 애들이 부지기수임.
연예인들의 부정으로 지들은 군대 안 가고
그 책임은 그들의 음악을 사주고 열광하던 양민들이 지는
웃기지도 않는 사태가 발생함.
민족반역자가 별 건가.
근대 땐 일본에 나라 팔아 먹으면 민족반역자고,
지금은 자기 좋자고 민족 팔아 먹으면 민족반역자인거지.

억울해마라. 그래도 너는 너만 못 들어오잖니.
너 때문에 국적 버리고 군대 안 간 애들이 한국 못 오는 거 본 적 있니?
이 쪽은 너 하나 때문에 군대가서 더 악화된 애들이 산더미란다.
군병원 가봐. 정형외과는 맨날 미어터져서 당일 진료도 못 받아.
결국 또 니가 이긴거란다.
667 2017-08-22 13:43:54 7
미술관은 당신네들 인생샷 건지러 가는 곳이 아닙니다!! :( [새창]
2017/08/18 23:22:12
사실 외국에선 대부분의 미술관들이 사진촬영을 허용함.
루브르에선 사진 자유인데 국내 루브르전에선
곳곳에 사람 세워놓고 사진 못 찍게 감시하는 거 좀 웃겼음.
근데 이해가 가요. 고작 저런 짓들 하는 거 보면.
나도 미술작품 관람이 허영이 아닌 문화에 살고 싶음.
666 2017-08-22 00:26:40 15
[새창]
이미 나이탓을 전제로 깔고 있는 걸 보니
이걸 사람의 문제로 볼 생각은 없는 것 같군요.
그런 분은 어린 남자 만나도 비슷한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꼰대가 어쩌고 하다가, 나중엔 남자는 다 똑같다 되는거죠.

자기가 똑같은 사람만 만나고 있다는 건 생각도 못 하고.
665 2017-08-17 17:41:11 14
남자79.7%는 데이트 폭력사용자 [새창]
2017/08/17 15:48:57
남잔데 저 행동통제 4가지 다 받아봤어요.
특히 옷차림 제한은 제가 좋아하던 면바지에 구두 대신
청바지에 흰색 운동화로.
그 여성 1년 만났는데 데이트 도중 백화점 가서
새로 사입고 사 신은 경우까지 있음.
걔가 좀 끝판왕이라서 그렇지, 지금까지 만나본 여성 중에
저 4개 중 1~2개 정도 하는 사람은 흔했죠.
그걸 사랑이라 불렀고.

행동통제는 나빠요. 당해본 입장에서 커플이라면 저게 정상이다,
같은 소리는 절대로 못 하겠군요.
당해보지 않아도 저게 상대를 사랑하는건지,
혹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서 상대를 이용하는건지
생각해볼 일이라고 봐요.
다만, 행동통제와 같은 폭력은 절.대.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

혈세 낭비하지마 형사정책연구원아.
정책 만드는 데 필요한 데이터가 있으면 니가 직접
니 입맛에 맞게 수집하지 말고 전문기관에 맡기도록.
664 2017-08-17 15:44:58 55
계곡 불법노점들이 안 사라지는 이유.jpg [새창]
2017/08/17 13:33:56
불법 막 지르는 자영업자들의 18번 멘트.
서민이 먹고 살려고 하는거다..
생존권은 니들한테만 있냐?ㅠ
그럼 뭐 우린 호구짓 하면서 너 먹고 살 돈
순순히 갖다바칠 의무라도 있냐??
663 2017-08-17 14:46:22 11
[새창]
무슨 일이건 결말을 내야 직성이 풀리는 저는
중학교 때부터 보던 원피스, 코난를 30대까지 사서 보고 있습니다..
25살이 넘어서부턴 쪽팔려서 인터넷 배송으로만 구입을 하고,
30살이 넘어서부턴 책 둘 곳이 없어(두 만화 합쳐 180권 가까움)
다 보고 기부하거나 창고에 쌓아두고 있어요..
언젠가부턴 슬슬 화가 남.
20년이면 이 만화 보다가 죽은 사람도 있을텐데,
시작을 같이 한 독자의 세대가 결말은 볼 수 있을 정도의
시적 범위에서 연재를 해야 하는게 아닌가..
아니면 시작 전에 공지를 하거나.
이 작품은 20년 이상 연재될 예정이니 자신이 없거나
후손과 같이 보기 싫으면 시작을 마십시오 라던가.
662 2017-08-16 11:50:57 15
오늘자 이희은 인스타그램 [새창]
2017/08/16 09:43:18
페미니즘이 옳건 그르건,
여성이 차별을 받고 있건 아니건,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고, 이걸 또 남에게 공개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히 정신적으로 무시무시한 문제를 가지고 있음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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