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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8 2017-07-18 11:10:38 91
재업) 파란고리문어 등장...바닷가 여행 하실 분들 반드시 읽어보세요!! [새창]
2017/07/18 09:57:45
호주 시골 바닷가에서나 주의하란 얘기가 있었고,
10년 가까이 호주 시골 바닷가에 살면서도 본 적이 없었는데
저걸 우리나라, 그것도 연안에서 잡으셨다고요???
와 진짜 조금 있으면 국내산 열대과일도 먹겠네;;
저건 진짜 조심하셔야 됩니다.
호주 사람이 위험하다고 하는건 진짜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죠.
567 2017-07-17 21:48:01 4
주휴수당에 관해 물어봤는데 개거지같은 상황이 만들어졌어여.. [새창]
2017/07/17 11:02:57
어디 한 둘이어야 말이죠.
565 2017-07-17 15:55:22 40
주휴수당에 관해 물어봤는데 개거지같은 상황이 만들어졌어여.. [새창]
2017/07/17 11:02:57
이래놓고선 프렌차이즈가 영세서민 죽이네 어쩌네
자영업자 생존권 보장하라 어째라 징징징.
그냥 지가 잘 살고 싶을 뿐인 떼쓰기.
자기도 약자들 후려치고 살면서, 자기가 당하는 건
사회정의의 문제라는 사람들.
착하게 살라는 것도 아니고, 있는 법 지키는 게 그리도 어렵나?

진흙탕 싸움하지 마시고 깔끔하게 노동청에 문제 제기 하세요.
노동전문가들이 잘 처리해주십니다.
그리고 CCTV 어쩌고는 전혀 걱정할 게 아니에요.
법도 모르는 인간들이 소송이라는 단어를 협박처럼 사용하는데,
저런 경우 손해 산정 및 입증 자체가 불가능해요.
딱 봐도 손해도 없어 보이고, 누가봐도 화풀이잖아요?
오히려 돈 늦게 주면 작성자 친구분 쪽에서 소송 가능합니다.
564 2017-07-16 21:27:20 13/9
[새창]
이 글만 보면 분노가 샘 솟기도 하지만,
저는 우리나라 자영업자들의 퀄을 별로 믿지 않아서요.
진짜 장인정신으로 제공해주시는 집이 있다면
프렌차이즈가 들어와도 끄떡 없지 않을까요?
이연복 씨 레스토랑 근처에 홍콩반점이 들어서도
별로 위험하지 않은 것처럼요.

경쟁력 드립을 칠 생각은 없어요.
다만 수 많은 자영업자들의 내 멋대로 / 나 편하게 돈 벌고 싶어 /
재료는 최대한 아끼고 / 알바는 최대한 후려칠꺼야 /
그래서 뭐? 내가 사장인데 / 불평말고 돈이나 내고 가라 / 현금으로
라는 식의 영업에 질려온 사람으로서, 다소 공장맛이 나더라도
최대한 프렌차이즈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골목상권, 자영업자의 생존권 보장,
이런 얘기 할거면 최소한 돈 받고 파는 것에 대한
신용적 보장, 프로의식, 그리고 직업적 양심이 있어야 한다고 봐요.
소비자가 자영업자의 ATM이 아니잖아요.
전 우리나라에서 뭘 사먹거나 할 때 만족스러웠던 적이 드물거든요.
평균적으로 해외에서 소비할 때보다 퀄이 너무 안 좋아요.
살 때 마다 가성비 따져야 하고, 창렬이네 혜자네,
사장들하고 머리싸움 해야 하는 거 진절머리가 나구요.
그래서 편하게 프렌차이즈를 이용합니다.
마트가 재래시장 밀어버리고 있는 것과 연장선상의 논리죠..
563 2017-07-14 19:16:29 48
이것이 헬조선 스타일 [새창]
2017/07/14 17:00:00
사병들 월급 올릴 때 지금 야당이 거품을 물었다고요?
ㅎㅎ
지금 야당은 몇년간 동결됐던 사병들 월급을 앞장 서서 올려줬어요.
(물론 대신에 보급을 줄인 미친 짓을 했지만요)
북한의 지뢰도발 이후 장병들 수고 했다며
전국의 모든 사병들(훈련병들 포함)에게 포상휴가를 쏴준,
전무후무한 정권이었습니다.
최악의 비리 스캔들을 통해 나라를 거덜냈으나,
적어도 사병들에게는 나쁘지 않았던 정권과 정당이었어요.
님 생각에 여당은 선, 야당은 악인것 같죠?
나쁜 건 야당이 혼자 다 했을 것 같죠?
현실은 별로 그렇지도 않습니다.
여야는 국민들이 별 관심 없는 99%의 사안들에 있어서 입장을 같이 해요.
선악 대결구도가 아닙니다 현실정치는.
그랬음 문제 참 쉬웠죠. 그랬던 시절도 있었고.

뭐든 급진적으로 되는 건 없다는 취지는 공감하나,
지금 행보가 심상치 않은 것도 사실이죠.
그 점을 지적함에 있어 '차분히 지켜보라'는 건
그리 설득력 있는 방어가 아니에요.
그 분이 대통령 되는 것까지 차분히 지켜본 분들이란 말이죠.
562 2017-07-14 13:57:08 17
[새창]
호주에서 초딩 때부터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살았는데,
저런 타입은 호주에서도 많지 않음.
호주 복지 잘 되어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런 최소한의 보장을 만족하는 인간이 몇이나 됨?
장담컨대 호주 청장년층에서 복지를 믿고 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는 보헤미안은 극소수임.
2차 산업이 전무한 나라라서 사회에 돈이 안 돌고,
서구인들의 나라임에도 서구와 분리되어 있다는
심정적 불안감이 생존의식을 많이 채찍질함.
애들이 머리는 나쁘지만 노오오오력 많이 하고 삽니다.
중국, 인도애들 대거유입되면서 경쟁도 치열해진 편이고,
땅덩어리는 광할하지만 정작 살 수 있는 영역은 비좁은,
나름 서구문명의 헬게이트 같은 곳이에요.
저 학교 다닐 때 한 반의 50% 이상이 영국, 미국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었음. 실제로도 많이 가구요.
영연방 국가임에도 학생들 사이에선 미국식 악센트가 유행이었어요.
탈호주적인 세태가 불러온 유행이랄까.
호주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저 분의 마인드가 그런 거라고 봄.
561 2017-07-13 21:20:14 26
펌) 7.12일 인천 여아 살해 사건 공판 후기 [새창]
2017/07/13 14:58:16
근데 주도면밀한 변호인에 비해,
검사는 다소 성급하고 감정적인 느낌이네요.
공판기일 이후에 증인을 다시 신문하여 정정조서를
제출하면 증거능력이 없다는 건 일개 법대생도 알만큼
유명한 전합 판례입니다. 그걸 들고 나와서 우기다가
법관에게 쫑크 먹고 심지어 거부 당하는 것도 그렇고,
공범을 교사범으로 밝혀 내려고 공방 벌이는 것도
원래는 검찰청에서 다 끝내고 피신조서만 제출하는 게
통례입니다. 애하고 법정에서 말싸움하는 건 좀 아니죠..
게다가 트위터 자료를 아직도 제출도 못 하는건 또 뭡니까.
이 정도 사건이라면 영장 발부 받아서 강제적으로라도
입수를 해야지, 말 하는 걸 보면 협조만 부탁한 것 같군요.
카톡도 저번 판례 이후로 그냥은 자료 안 주는데
해외 기반 거물 SNS 업체가 잘도 내주겠다..
검사가 젊었나요? 경력이 안 되어 보이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그에 반해 정범의 변호인은 감정사의 증언 탄핵하는 것도 그렇고
구치소 동기의 증언의 증명력 탄핵하는 것도
솔직히 수준급이에요.
이 사건처럼 유무죄 판단이 문제가 안 되는 사건에서는
법리싸움보다 저런 능수능란한 재판장악력이 더 중요하단 말이죠.
이거, 위험해보여요. 항소, 상고가 있다지만,
형사재판에서 시간은 피고인의 편입니다.
검찰의 각성을 바랍니다.
560 2017-07-12 13:41:21 0
자본주의에 굴복한 윤두준.jpg [새창]
2017/07/11 22:07:49
솔직히 부먹이든 찍먹이든 큰 상관 없는데,
소스에 찍을 때마다 침 공유하는 게 극혐이라 부먹.
찌개에 숟가락 돌려 먹는 거 요즘 많이 개선됐는데
탕수육 쪽은 아직이에요ㅠ
부먹 덜어먹기가 최고임!
559 2017-07-12 13:35:32 45
대한민국 여군의 식사량 [새창]
2017/07/12 10:27:59
군생활은 자기가 안 해본 보직에 대해선
말을 삼가는 겁니다ㅠ
행정병이 육체적으론 안 힘들다구요?
개추운 겨울에 72시간 동안 6시간 자면서 야근하고,
중간중간 불침번이나 위병소 서러 나갔다 와서
다시 풀로 야근하면 정신적으로만 힘든게 맞나요?

이건 소총수 애들 훈련 때만 힘들고 평소엔 꿀 빨아,
전방부대는 몸만 힘들고 정신적으론 터치 안 해,
뭐 이런 말같잖은 소리들과 동급입니다ㅠ
제 작전병 동기는 처부장(대령)한테 더이상 못 해먹겠으니
GOP 보내달라고 면전에서 정식으로 요청했어요.
처부장이 9박 10일 포상까지 쥐어줘가며 달랜 게 함정.
556 2017-07-10 15:36:24 42
군대 가느니 '난민' 되겠다, 조국 등지는 한국 청년 [새창]
2017/07/10 10:13:55
중요한 건, 징병제가 무려 난민 사유가 된다는 점.
전쟁 나서 수십명이 보트 하나 얻어타고
수천 km의 바다를 사투 끝에 헤쳐 나온 자들에게도
겨우 인정될까 말까한 난민 지위가,
스스럼 없이 인정될만큼 선진국의 시각으론
인권침해적 요소가 지독한 한국 징병제를
당연시하는 동족들의 시각.
위나 아래나, 있는 자나 없는 자나 착취가 상식인 국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쟁점이 되는건 고작 여자도 군대가라
보상이 적다, 뭐 이정도 뿐인데, 그래도 여자는 안 가겠다,
보상을 처리해야할 국가는 고작 최저임금의 50%를 2017년에서야
인상하고는 생색은 더럽게 내는 세태.

솔직히 유럽 안 가는게 이상하다.
555 2017-07-08 14:16:19 1/4
서인국 실망이네요 [새창]
2017/07/05 17:17:32
왜 사람들이 포인트를 못 잡는지..
"아파서 면제 받는다" => 죄 없음. 당연한 거.
"아파서 면제받을 건데, 다 알면서 굳이 훈련소 입소까지 해서 자료 제출 다 하고 귀가판정 받은 후 면제 받는다" => 쌩쇼라는 거.

그냥 면제받으면 여론 안 좋아질 것 같으니까
굳이 입대라는 쇼를 중간에 삽입한거죠.
지금 갈팡질팡 하는 여론을 보니 소속사 생각이 맞았네요.
특히 서인국 씨 팬층이 여성이 주류라는 점을 고려할 때
썩 괜찮은 페이크였던거죠.
훈련소에서 귀가조치 받으려면 무슨 짓을 해야 하는지 잘 모르니까.
암튼 입대했다는 점, 암튼 아프다는 점이
이 문제의 포인트를 잘 가려주니까.
잘 모르겠으면 물어보고 정보를 취합해서 판단을 해요.
554 2017-07-08 10:00:27 5
서인국 실망이네요 [새창]
2017/07/05 17:17:32
ㅋㅋㅋㅋㅋ 그럼 그 후배가 구라친 거에요.
아무 자료도 없는데 훈련소에서 어떻게 디스크인줄 알죠?
훈련소에 MRI나 CT 있나요?
군의관이 불러? ㅋㅋㅋㅋㅋ 그 군의관은 초능력자인가요?
지금이 어느 시댄데 제 후배가~ 제 아는 사람이~
드립으로 근거를 삼으려 합니까.
아 그리고 참고로 저 15 군번입니다.
폰으로 군대썰 풀 수 있는 군번으로는 가장 최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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