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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3 10:00
통통볼
[BGM] 봄이 올 때까지 내가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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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3
[BGM] 봄이 올 때까지 내가 싫었다
[BGM] 너의 마음과 이렇게 오래 싸우고 있다
[BGM] 옛날들이 새로 돌아오고 있었다
[BGM] 나는 아직 혼자다
[BGM] 사랑도 이젠 막바지다
[BGM] 맨발은 금방 망각을 그리워한다
[BGM] 사랑은 늘 황혼처럼 멀었다
[BGM] 사무치는 것은 봄으로 온다
[BGM] 내가 혼자가 아니라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BGM] 당신은 매번 고맙다고 했다
[BGM] 풍경은 잠시도 멈추지 않는다
[BGM] 설명을 길게 하고 온 날은 몸이 아팠다
[BGM] 나는 조금 전을 이겨본 적이 없다
[BGM] 말을 사랑하는 우리의 숫자들이 웃는다
[BGM] 모든 것을 돌이킬 수 없었다
[BGM] 그 오래전 옛날인 적도 없었다
[BGM]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BGM] 너무 오래 되었다
[BGM] 당신을 사랑할 때 그 불안이 내겐 평화였다
[BGM] 꿈속 나의 마음은 늘 나를 조심한다
[BGM] 너를 이루었다가 다시 흩어졌다
[BGM] 나는 오늘부터 저녁이다
[BGM] 닮은 사람 하나가 어디 산다는 말이 있다 [1]
[BGM] 당신들 모두와 나는 바빴다
[BGM] 마음은 태워도 재가 없다
[BGM] 나는 꽃을 잃어버렸다
[BGM] 구름을 그리던 손이 젖는다
[BGM] 마음 같은 것 없으면 좋겠다
[BGM] 처음엔 이렇게 썼다
[BGM] 하루하루라 쓰고 잠시 망설였다